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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27, 2011

구글, Books 디지털사업 계획 백지화!

구글이 오랜시간동안 공들였던 디지털도서관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는 재판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즈의 내용에 따르면, 구글이 출판사와 절판된 작품의 작가들에게 1억2천5백만달러(한화 약 약 1,500억원) 지불하고, 절판된 도서의 디지털화 작업에 동의를 얻었지만, 아쉽게도 온라인 서점의 대표업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야후의 거센반발로 이뤄진 이번 소송으로 구글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구글은 도서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에 반발한 출판사와 저자들이 집단소송을 했습니다. 구글은 물러서지 않고 2008년 1억2천5백만달러를 지불하여 동의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등 e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외부의 많은 업체반발로 재소송에 연루되었습니다. 2009년 미국 출판사 조합과 합의를 승인했던 주법원 재판판사 Chin은 구글이 잠재적으로 절판되거나 작가를 찾을 수 없는 책의 저작권을 독점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새로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구글은 아쉽게도 온라인 서점의 대표업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야후의 거센반발로 이뤄진 이번 소송으로 구글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구글은 웹의 접근을 통해 수만권의 도서를 공개할 동의를 얻는데 실패하였지만,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위해 기꺼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From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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