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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12, 2021

[Zack's BookCafe] 투자는 디테일에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시장 자체가 그다지 합리적이지 않으며 95% 무지한 참여자들과 카지노에서 블랙잭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시장 참여자들(기관을 포함해서)이 모두 합리적이고 모든 정보를 취합해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처럼 무지한 다수가 있기 때문에 저평가 종목도 나오고 저평가 종목도 나와 그 시장 안에서 수익을 얻는 것입니다. p116

CB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발행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기존 주주의 몫이 줄어듭니다. 주가 가치가 희석되죠. 확률적으로 CB는 주가를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량 회사인데도 주자가 잘 오르지 못하는 기업이 있다면 CB가 있는지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p170

주식은 자주 사고파는 것이 아닙니다. 헐값에 팔리는 물건을 꾸준히 사 모으며 오랫동안 엉덩이 투자로 버티다가 불나방들이 시장에 덤벼들 때 불 지르고 조용히 떠나는 것이 주식 매수/매도 타이밍입니다. p306

중용한 것은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시장에는 항상 좋은 종목이 40~50개 있습니다.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마세요. 항상 탐욕이 문제가 됩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비중을 조절하면서 현명하게 매매해야 합니다. 그것이 결과도 훨씬 좋습니다. p314

투자에 있어서도 인생에 있어서도 현금 흐름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현금 흐름이 막히면 비싼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리거나 불리한 상태에서 비 유동 자산을 어쩔 수 없이 매각해야 하는 악순환이 펼쳐집니다. 현금이 있다면 위기가 와도 버틸 수 있지만 자산가라도 두 손에 현금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p328

트렌디하고 전방 산업이 좋아지는 산업 안에서 종목을 발굴해야 합니다. 그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하는 기업을 싸게 사야 합니다. 전기, 수소차처럼 아직 다소 논란이 있더라도 미래에 도래할 산업이라면 추적해 나가는 겁니다. 미래 기술에 투자할 때는 긴 흐름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p359

본업에 집중하면서 본업을 넘어서 새로운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기업에 집중하자. 본업만 가지고도 가치가 있다면 하방이 막혀 있기 때문에 집중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가치로도 저평가되어 있고 그 기업이 가진 기술이 미래를 향하고 있다는 것은 중요한 투자 포인트이다. p362

투자는 항상 반대급부를 생각해야 합니다. 산업과 생활 전반에 많은 기술이 접목된다면 과연 인간의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요? 운전, 택배,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능력, 산업자동화 등 많은 부분의 일자리가 줄어든다면 저소득층 노동자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헤지(Hedge) 해야 합니다. 자신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면 그것을 대체할 기업에 투자하면 됩니다. 예전에 이마트가 생기면서 중소 편의점이나 작은 슈퍼마켓이 많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때 조그마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70세 할머니가 이마트가 생기는 것을 보고 슈퍼마켓을 정리하고 그 돈으로 이마트 주식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p379

Zack's Comment

투자는 디테일에 있다. ★★★★(김정환, 부케이, 2021.12.10) Dec 11, 2021

As I understand, people who really want to be a rich tends to invest their money in stock market without any investment plan and studying about corporation. In terms of investment for all related to our life, we have to admit that no gain is without no pain for our life.

On the other words, that's is reason why we have to focus on what we really want. It could be money, it could be love someone and having a happy family, it could be whatever your heart reaches out to something.

We also have to admit that it will not having a good result what we expected even if you tried to do a supreme effort what we really want. However, don't be disappointed. I think there are two key factors why we must try to do our best for invisible success in the future.

First, it would be increasing more possibilities to reach out to what you want. Second, even if it will not reach out to what we expected, we could have a good habit for how your life can control better than yesterday. After all, it would be a closer to the bright future with the valuable experiences.

Main subject of this book is that succeed for investment could be finding from details of all related to investment that we have to study. After reading this book, I tried not to find how to invest from the skill of investment. It could be a good enough to be inspired myself how I need to approach investment. The thing is, it depends on how I can spend my time and day for my whole life is will gaining for what I do focus on that I believe.

Monday, November 8, 2021

 

기억해야 할 변화의 상수 3가지 : 당신은 혼자 삽니다. 당신은 오래 삽니다. 당신 없이도 사람들은 잘 삽니다. p78

처음에는 많은 분들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재택근무는 한시적인 비상 대책이니 코로나가 끝나면 예전으로 돌아갈 거라고요. 그러나 제가 보기에 경제적 측면만이 아니라 복지 측면에서도 재택근무를 둘러싼 논쟁이 앞으로 치열해질 것입니다. 막강한 대안으로 메타버스까지 등장한 마당이니 말입니다. 출발선의 원칙이 무너지면 매 단 계의 기준이 바뀌기 때문에, 혁신이 확산됨에 따라 변화하는 것들을 계속 주목해야 합니다. p96

시스템이 바뀌어도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같은 변화 앞에서도 사람마다 수용성이 다릅니다. 서로의 욕망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환경 변화가 상수라면 우리의 욕망은 변수가 되기 때문에 같은 변화라도 그 결과가 각기 다른 양태로 나오는 것입니다. 변화에 맞게 새로운 규칙을 합의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입니다. p100

가장 먼저, 본인의 가치관을 의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건 앞으로도 유효하겠죠. 어떤 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관행적으로 해왔던 행동을 다 지켜야 한다는 강박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건 남기고 아닌 것들은 이번에 과감하게 다시 정의해 보자는 마음가짐이 우리가 변화와 위기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이자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p122

변화는 중립적이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습니다. 내가 준배 했으면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기가 될 뿐입니다. p125

제가 봤을 때 정말 훌륭한 사람은, 어려운 얘기를 쉽게 하는 사람이에요. 많은 산업 또는 학문이 전문가들이 그들 사이에 통용되는 나름의 언어를 만들고, 그들끼리는 쉽지만 일반인은 이해하기 어려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그리고 정말 나쁜 사람은 쉬운 얘기를 어렵게 합니다. 상대방의 무지 혹은 정보의 격차가 자신의 헤게모니를 키워주기 때문에 일부러 못 알아듣게 말하는 거예요. p140

상사가 아니라 동료가 되면 가장 무서운 게 뭔지 아십니까? 상대가 일하지 않는 것에 분노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데이에서 상사와 관련해 '무능'이라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오는 이유죠. 예전에는 상사가 일 안 한다고 뭐라 하지는 않았어요. 저분은 원래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은 상사와 직원 모두 능력을 따집니다. 상사가 관리자가 아니라 동료로 인식된다면, 이제는 상사도 일을 해야 하는 거죠. 이렇게 하여 모두 다 일하는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정성 이슈가 나오고, 집단 평가가 아니라 개인 평가로 선회합니다. 이제 회사에서 가장 배척되는 사람은 다 된 밥상에 숟가락 얹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p198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공채기 아니라 직무로 뽑고 있습니다. 훌륭한 사람을 뽑으면 관리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 유명한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죠. 훌륭한 이들은 스스로 관리하지, 남의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뭘 해야 하는지 아는 순간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알아내기 때문에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전만 있으면 됩니다. 리더십은 그것을 찾는 작업이고요. p222

경쟁은 결국 타자에게 검증받고 평가받는 것이어서, 경쟁하는 한 나는 언제나 패배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무한 경쟁 레이스에 들어가기 싫으면 나만의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 독창성을 증명할 수만 있으면 경쟁할 필요가 없겠죠. 독창성이란 한번 멋있고 끝나는 게 아니라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p263

그냥 하지 말라★★★★☆(송길영, (주)북스톤, 2021.10.5) Nov 6, 2021

Zack's Comment

"The future is already here - It's just not very evenly distributed." -William Gibson

I see myself to live the present with focusing on the current matter that is usually small things. At the same time, I'm preparing for the future with unconscious decision that is a shortcut not to be complicated for daily life. As that result, I would be called as an adult who just passed in the time available.

For a long time, I never realize why I have to think more seriously for my future. Of course, I couldn't be smart for every moment at that time. However, I should have recognized what is important choice like what I want to be, what I live for and who I live with. On the other words, those things are my true desire, my purpose of life and my marriage life.

Franking speaking, I would admit my regret 3 things that I mentioned for my past. Also, I've been suffering from my value for life what I never know when I was young.

So, what I have to prepare for next round even if I'm already frustrated in my way for now.

1. Don't be upset while resentment that has given from someone who is not my enemy.

2. Never blame others. My sorrow is sum of wrong decision for last time.

3. Trying not to make argument in my mind anymore in order to keep my physical health that will help you like an airbag once you faced unexpected sorrow.

4. Keep your way with deep breath that will avoid something crazy for a little thing, not to be stupid.

5. I seriously need to check the right time to leave that is no way to be control for my value in trial and error.

7. Remember that I am not alone if I can control myself with a wise decision for next challenge.

Don't just do it. Think first.

Just do it... that slogan is very attractive for me for a long time and I tried to follow But I would accept to revise the way that I believe for a long time if there is something to be wrong in my way for the future. That will be protect me once I will have unexpected sorrow that is still suffering from.



Sunday, October 31, 2021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세계 시민이었던 코스톨라니는 무엇보다도 재정적 독립을 즐겼다. 그가 생각하기에 재정적인 독립은 건강 다음으로 중요한 최고의 선이며 가장 귀한 것이었다. 그에게 있어서 '독립'의 의미는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고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하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 하기 싫다"라고 말할 수 있고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p10

나는 돈에 대한 욕구를 토대로 형성된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옳다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다. 이것은 사기다. 그러나 너무도 바람직한 사기라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차이는 한마디로 쉽게 설명할 수 있다. 크기는 하지만 공평하게 나누어지지 않은 케이크(자본주의)와 작지만 공평하게 나눠진 케이크(사회주의). 그러나 공평하게 나눠진 케이크의 각 조각이 커다란 케이크의 가장 작은 조각보다도 작다면 당신은 어느 체제를 선택하겠는가? 그 선택은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이 세계가 선택한 것은 큰 케이크였다. 그 이유는 아마도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인간의 본성에 보다 가깝기 때문일 것이다. p21

모든 투자자는 환율 변동이 두 나라 화폐의 상대적인 가치 변동을 나타내기 때문에 강세와 약세가 상반된 개념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한편이 손해를 보면 다른 한편은 이익을 얻는다. p82

주가의 흐름은 무엇보다도 주식을 내놓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함을 느끼는가 안 느끼는가에 달려 있다. 만약 주식을 가진 사람이 심리적으로 혹은 물질적 압박감으로 주식을 내놓았는데 돈을 가진 사람이 그와 반대로 살 마음은 있으나 꼭 사야 한다는 압박감에 놓여 있지 않으면 그 주가는 떨어진다. 하지만 돈을 가진 사람이 급하게 주식을 찾고 주식을 가진 사람이 그다지 주식을 팔아야 하는 심리적, 물질적 압박감에 놓여 있지 않으면 주가는 상승한다. p113

경제 성장의 추진력은 더 높은 생활 수준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기 때문에, 경제는 앞으로도 더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만약 부자들이 나태해지고 교만해지기 시작하면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 나타나 계층 상승을 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할 것이다. 이렇게 세상은 항상 앞으로 나아가게 마련이다. p119

크게 보아 나는 주식투자자를 부화뇌동파와 소신파, 이 두 가지로 분류한다. 소신파는 말 그대로 투자자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그들은 승자에 속하며 그들이 수익을 보는 것은 결국 부화뇌동파 덕분인 경우가 많다. 증권을 가지고 노름을 하는 이들은 부화뇌동파에 속한다. 소신파 투자자가 주식투자자를 위해 꼭 필요한 네 가지 요소는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이다. p155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주가가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면 이것은 아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아무리 중개인들이 "시장 상황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라고 주장해도 말이다. 브로커야 오직 수수료 수입에만 관심이 있으므로 거래량이 적은 시장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주식의 대부분이 소신파의 수중에 있고 아직 부화뇌동파의 손으로 넘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시세는 계속 올라가고, 그 결과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은 다시 시장에 참여할 준비를 하며, 이제 소신파는 값이 올라간 자신의 주식을 부화뇌동파에게 넘길 준비를 하게 된다. p210

만약에 자본가가 적은 액수로 신뢰도가 떨어지는 기술주를 샀다면 이것은 투기가 아니라 리스크를 안고하는 보수적 투자이다. 반면에 한 소시민이 자신의 한도를 넘는 신용으로 확실한 우량주를 샀다면 그는 투기를 한 것이다. 투기적 투자와 보수적 투자의 차이는 단지 비율의 문제인 것이다. p267

10가지 권고사항

1. 매입 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3. 모든 딜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반드시 인내하라.

4. 확신이 있으면, 강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5.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될 수 있음을 인정하라.

6.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7. 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역시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8. 대단한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9.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역시 항상 염두에 두라.

10.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10가지 금기사항

1. 추천 종목을 따르지 말며, 비밀스러운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마라.

2.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혹은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3.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4.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5. 주식을 사놓은 뒤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6. 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 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계산하지 마라.

8.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서 팔지 마라.

9. 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10. 이익을 보았다고 해서 교만해지지 마라.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앙드레 코스톨라니, 미래의 창, 2018.7.18) Oct 31, 2021

Zack's comment

'The art of thinking about money' - written by André Kostolany

It's very impressive book not only investment but also money for real life. Simply, I have no comment on this book. I'm just thinking about following question that I ask myself.

1. I want to be ___________

2. I want to live for _________

I would fill out the blank as the rich. For the second question, I think it would take much time to figure it out. That's what I'm suffering from my ordinary life. 'Live for what' is the matter of why I have to earn more money. Even if I'm still looking for something to happy with money, I think I need to keep going. It's because I have nothing to do without money for now. Someday, I really want to live with someone who emotionally care of me and I also want to be for. I think it’s more close to the answer for second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