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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31, 2010

소비주도 5개 집단...스마트 모빌리언, 얼리 어답터, 프리미어 소비자, 골드 시니어, 알파맘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29일 2010년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를 토대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는 5개의 주요 소비 집단을 도출해 공개했다.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 모빌리언' 집단, 신상품 구매 의지가 높은 `얼리 어답터' 집단, 부유한 상위 계층인 `프리미어 소비자' 집단, 은퇴했지만 재력을 갖춘 `골드 시니어' 집단, 그리고 성취욕구와 함께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알파맘' 집단 등이 그것.
'2011년 소비 주도할 파워집단은' 중에서 (연합뉴스, 2010.12.29)
스마트 모빌리언, 얼리 어답터, 프리미어 소비자, 골드 시니어, 알파맘... 한국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소비집단 5개의 리스트입니다.
연말에 나오는 이런 분석자료는 커다란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리포트는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정리했군요.
우선 스마트 모빌리언 집단. 이들은 꼭 갖고 싶은 물건은 가격에 관계 없이 구매하는 강한 소비욕구가 있고 스마트 기기등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익숙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4대6, 13~29세까지가 51.7%를 차지했으며, 학생 계층이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두번째 얼리 어답터 집단은 신제품 구매성향이 높고 신제품 정보를 널리 전파하려는 욕구도 강한 계층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6대4이고, 20대가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로 학생과 일반 사무직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번째 프리미어 소비자는 한국사회를 이끄는 상위 5% 집단으로, 높은 소득수준과 사회적 지위를 갖고 있닥도 합니다. 연평균 가구 소득이 1억원 이상이며 인구의 4.3%를 차지했습니다. 남성과 여성 비율은 5.5대4.5이고, 50대 이상으로 사무직 비중이 높았습니다.
네번째 골드 시니어 집단은 50세 이상으로 건강과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고 사회공헌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체의 5% 정도를 차지했고 생활가전과 아파트, 자동차 등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다섯번째 알파맘 집단은 가계의 소비주체인 기혼여성 중 직장생활을 하는 소비자 집단입니다. 일을 중시하며, 자녀의 교육에 적극적이고, 패션이나 유행에도 민감했습니다.
한국의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5개 집단인 스마트 모빌리언, 얼리 어답터, 프리미어 소비자, 골드 시니어, 알파맘... 한국시장의 파악과 한국경제 이해를 위해 기억하면 좋을 개념들입니다.

[Zack's Message] Adieu 2010

매년 마직막 날 밤은 방송 3사의  시상식 및  축하공연으로 가득합니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 과도한 의상으로 한해의 마지막 파티를 합니다.  어린시절 가요대상, 연기대상의 수상자의 수상멘트와 함께 기쁨을 나누며 한해를 마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연말 시상식에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만의 파티를 하고 있군요.  TV를 통해 함께 즐거워하며 연말을 마감하기에는 힘든 삶의 무게를 느끼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족을 이루고 그 가족의 행복과 편안함을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가족안에서 개인의 제한된 사생활에 스스로 힘겨워한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2010년의 마지막 날.  특별히 기억에 남을 만한 사건은 없지만 언젠가 내 인생에 즐거운 파티를 하게될 12월31일을 기대하며 새해를 맞이하려 합니다.  때로는 희망찬 미래가 오늘을 살게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살아갈만한 인생이 아닌가 합니다.  

2010년을 무사히 마감하는 모든 이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Thursday, December 30, 2010

인텔을 살린 앤드 그로브의 '위대한 질문'... "우리가 쫓겨나고 새 CEO가 온다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질문'의 힘은 강력합니다. 통찰력을 던져주고 위기를 극복하게 해줍니다. 그 질문이 '근본'에 대해 묻는 올바른 질문이라면 더욱 그렇지요.
"우리가 쫓겨나고 새 CEO가 온다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1984년 인텔이 커다란 위기에 처했을 때, 앤드류 그로브 회장이 던진 질문입니다. 인텔은 앤드류 그로브 회장의 이 질문을 계기로 위기를 극복했고 다시 '전성시대'를 열었습니다.
당시 인텔은 주력상품이었던 메모리 분야의 급격한 수주량 감소로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실적악화의 원인은 일본기업의 공세 때문이었고, 그로브는 수 년 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수천 명의 직원을 내보내면서 고민하던 그로브가 어느날 고든 무어 회장에게 던진 질문이 바로 "우리가 쫓겨나고 새 CEO가 온다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였습니다.
제3자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문제의 근본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든 '질문의 힘'... 그로브로부터 이 질문을 받은 무어 회장은 잠시 생각한 뒤에 "새 CEO가 온다면 메모리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다"라고 답했고, 그로브는 "그렇다면 우리가 이 방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인텔은 결국 메모리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고, 대신 '마이크로 프로세서'라는 성장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했습니다. 과거 10년간 회사를 먹여살렸던 기술을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은 '위대한 질문의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 인텔은 승승장구했지요.
질문은 상대방을 생각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소크라테스, 피터 드러커 등 현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질문 커뮤니케이션...
통찰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은 바로 이런 '질문'에서 나옵니다.

Wednesday, December 29, 2010

구글 문서, 이제는 모바일에서도 지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간단한 워드 문서를 만들고 전송할 수 있는 앱은 이미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구글 문서를 지원하는 앱이 나오기만을 기다리신 분이 많이 있을텐데요. 드디어 구글이 우리를 그렇게 기다리게 하던 앱을 선보일 준비가 됐습니다.

더 좋은 소식은 구글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데 많은 신경을 쓴 거 같은데, 무엇보다도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더욱 손쉽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PC에서 작업하는 것처럼 많은 기능은 없지만, 실시간 수정도 가능하고 문서에 첨부된 표도 수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관심이 가는 기능은 목소리를 인식하여 문자를 입력하는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곧 며칠 있으면 프로요가 설치된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3.0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 문서 앱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비디오도 한번 보세요.

Via Engadget
Source Google Mobile Blog


스티브 잡스 vs. 빌 게이츠... 제품과 열정으로 승부한 혁신의 아이콘들


via 예병일의 경제노트 by yehbyungil on 10/31/10

(오늘은 매일경제신문사의 경제월간지 '럭스멘'(Luxmen) 11월호에 쓴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영웅들의 열정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다른 이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마침내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루고 세상을 바꿔가는 그들의 외로운 모습이 우리의 마음을 뒤흔든다.
스티브 잡스. 누가 뭐래도 현재 가장 각광받는 최고의 CEO이자 '혁신의 아이콘'이다. 과거의 매킨토시, 그리고 재기한 이후 계속되고 있는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의 성공신화. 그는 이 혁신적인 제품들로 음악업계와 휴대전화 업계, 그리고 비즈니스 전반에 지각변동을 몰고 왔다.
빌 게이츠. 지금은 자선사업에 몰두하고 있지만 그 역시 시대를 이끌어간 최고의 기업가이다. '윈도우'라는 운영체계와 '워드', '엑셀' 같은 소프트웨어 등으로 PC(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열고 마이크로소프트(MS)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등극시켰다. 37세에 세계최고의 부자가 됐으며, 지금까지 280억 달러(약 33조 원)에 달하는 거액을 기부했다.
언젠가 이 두 경영자를 비교해보면 흥미롭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1955년생인 동갑내기 두 거인들이 경쟁하며 IT, 인터넷, 그리고 모바일 시대를 열어가는 모습. 이 책은 너무나 대조적이면서도 비슷한 두 CEO에 대한 '비교 평전'이다.
우선 그들은 너무도 대조적이다. 자라난 환경부터 크게 달랐다. 잡스는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나 노동자 계층인 양부모 밑에서 자랐다. 반대로 게이츠는 유복한 변호사 가정에서 태어나 유명 사립 고등학교를 거쳐 하버드 대학에 입학했다.
생각도 다르다. 잡스는 완벽주의자이다. 독창적인 제품을 만드는데 인생을 걸었다. "잡스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어지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그 제품은 '세상을 놀라게 하는 멋진 것'이어야 한다."(125p)
반대로 게이츠는 현실주의자이다.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앞서 가는 기업을 따라하며 개량해가는 '2인자 전략'을 택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잡스는 하드웨어에, 게이츠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했다는 점도 상반된다.
인재를 확보하는 스타일도 대조적이다. "(게이츠는) 독보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래머를 확보함으로써 다른 우수한 프로그래머를 찾아낸다. 게이츠를 정점으로 가지를 뻗어나가는 식의 인재 획득법이다. 그에 비해 잡스는 '태양형'이다. 애플에서 일하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 잡스와 일하고 싶어 애플로 오는 것이지 다른 누군가와 일하고 싶다고는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는다."(103~104p)
물론 비슷한 점도 있다. 잡스와 게이츠 모두 '강자의 매니지먼트'로 성과를 올린다. 그들은 '발명과 제품 사이에 있는 죽음의 계곡을 넘는데 필요한 강렬한 리더십을 지닌 악마 같은 상사'들인 것이다. 그래서 이들과 궁합이 맞는 직원은 이들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해 온 힘을 다하지만, 궁합이 맞지 않는 직원에게는 이들은 단순히 고약한 상사에 지나지 않는다.
"게이츠와 잡스 모두 독불장군에 승부 근성이 강하며 협조성은 제로다. 속이 깊고 관용의 정신을 갖춘 인격자가 아니다. 그러나 단순한 고집쟁이도 아니다. 한계에 도전한다는 데 의의를 느끼고 팀을 이끌어가는 보기 드문 매니지먼트 능력을 지닌 고집쟁이다." (63p)
오로지 제품으로만 승부하는 것도 닮았다. "잡스의 매니지먼트는 설계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망라한다. 매킨토시의 크기나 아이팟의 클릭 횟수까지 세심하게 주문해 엔지니어들을 고민케 했다… MS의 첫번째 제품인 알테어8800용 베이식을 작은 메모리 사이즈에 담기 위해 고생고생하며 프로그램을 짠 사람이 바로 게이츠 자신이다." (49p)
'열정'도 비슷하다. "돈을 위해 일하면 진짜 일을 할 수 없다. 중세 유럽의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버리지 않는 한, 평생 예술가로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210p)
이와 관련해 게이츠는 "컴퓨터 기술의 첨단에 서서 몇 년을 계속 싸울 수 있는 것은 컴퓨터에 대한 열의가 있기 때문이며, 언제나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애플의 엔지니어들은 '주 90시간을 즐겁게 일하자'라고 쓴 티셔츠를 입고 잠도 휴식도 잊고 프로그램을 짰다.
또 잡스와 게이츠 모두 엄청난 집중력과 끈기를 갖췄다. 이런 집념 덕분에 잡스는 애플에서 쫓겨나고 넥스트에서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사업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고, 게이츠도 무려 12년 동안이나 '평범한' 개선작업을 벌여 마침내 MS워드를 시장에 안착시킬 수 있었다.
이 책은 두 CEO를 12개의 키워드로 비교하며 그들이 모습을 정리한다. CEO 능력(개척자 잡스 vs 수확자 게이츠), 예견 능력(소프트웨어에 집중한 게이츠 vs 하드웨어를 사랑한 잡스), 매니지먼트 능력(상식의 벽을 깨는 잡스 vs 견실한 게이츠), 인간성(맹렬한 기대로 압박하는 게이츠 vs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나가는 잡스), 성장 환경(블루칼라의 양자 잡스 vs 부자 엘리트의 아들 게이츠), 인재확보 능력(인재가 인재를 모으게 하는 게이츠 vs 자신을 중심으로 꿈을 좇게 하는 잡스), 신상품 개발능력(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잡스 vs 팔리는 제품을 만드는 게이츠), 협상 능력(실리를 중시한 게이츠 vs 대담하고 파격적인 잡스), 라이벌 대응능력(사내의 정적을 내보내는 잡스 vs 라이벌 기업을 물리치는 게이츠), 커뮤니케이션 능력(용기와 배짱의 게이츠 vs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잡스), 마케팅 능력(제품 이미지를 강조하는 잡스 vs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게이츠), 업무에 몰두하는 힘(끈질기게 포기하지 않는 게이츠 vs 한계에 도전하는 잡스)...
단순히 비즈니스에서만 성공한 '부자 사업가'가 아닌,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가는 이 두 '거인'의 모습. 이제 50대 중반에 '불과'한 잡스와 게이츠가 앞으로 또 개척해갈 미래, 그들이 지금 품고 있는 꿈이 궁금하지 않은가. 그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걸어가보며 잡스와 게이츠의 열정과 도전, 성취를 몸으로 느껴보면 좋겠다.

Monday, December 27, 2010

'충실성'(fidelity)과 '편의성'(convenience)의 성공 방정식


일반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은 충실성과 편의성 중에서 높은 충실성 쪽을 추구다.당신은 동네 최고의 부동산 중개업자가 될 수도 있고, 회사 내에서 최고의 회계 전문가가될 수도 있으며, 아주 까다로운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최고의 의사가 될 수도 있다. 충실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수요는 더 많아질 것이고, 더 많은 보수를 요구할 수 있으며, 편의성을 제공해야 할 부담은 더 줄어들게 된다.
물론 모든 사람이 특정 분야에서 최고의 충실성을 가질 수는 없다. 그런 경우 높은 편의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동네에서 가장 뛰어나고 가장 세련된 부동산 중개업자가x수 없다면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해주면 된다. (275p)


케빈 매이니 지음, 김명철.구본혁 옮김 '트레이드 오프 - 초일류 기업들의 운명을 바꾼 위대한 선택' 중에서 (랜덤하우스코리아)


'충실성'(fidelity)은 대상에 대한 총체적인 경험을 뜻합니다. '편의성'(convenience)은 그것을 구하기가 얼마나 쉬운지를 의미하지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경험의 충실성과 편의성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결정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야구경기를 야구장에 직접 가서 구경할지 아니면 텔레비전으로 구경할지 결정하는 것이 한 예입니다. 충실성을 선택한다면 야구장으로, 편의성을 선택한다면 텔레비전으로 결정하겠지요.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멋진 식사를 할지,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간단히 요기를 할지 선택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이런 충실성과 편의성의 트레이드 오프는 기업과 개인의 성공과 실패의 열쇠가 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우선 커다란 성공은 충실성에서 많이 나옵니다. 동네 최고의 부동산 중개업자가 되는데 성공한다면 그는 높은 충실성을 만들어낸 것이고 수입도 높아집니다. 국내 최고의 기타 연주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기타를 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타로는 높은 충실성을 갖추기가 힘든 상황이라면, 수요는 작지만 국내 최고의 만돌린 연주자가 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삼류 기타리스트보다는 최고의 만돌린 연주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훨씬 놓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지요.
아쉽게도 어떤 분야에서도 충실성으로 최고가 되기 힘들다면, '높은 편의성'을 목표로 삼아야한다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동네 최고의 세련된 부동산 중개업자가 될 수 없다면,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중개업자가 되는 겁니다. 문자 메시지만 받아도 바로 달려가는 중개업자, 중개수수료가 낮은 중개업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지요.
'충실성'(fidelity)과 '편의성'(convenience). 나만의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내기 위해 참고할만한 유용한 개념입니다.


꿈을 이루는 두가지 방식, 노부나가와 히데요시 웨이

오다 노부나가가 '천하포무'라고 새겨진 인장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오와리와 미노를 영토로 삼은 후부터였다. 당시 주위는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켄신, 아사쿠라 요시카게 등 쟁쟁한 라이벌들이 북적거리고 있었다. 즉, 노부나가는 '천하통일'이라는 높은 꿈을 먼저 세우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유형이었다.그와 대조적인 유형이 도요토미 히데요시다. 히데요시는 천하통일 후 자신의 생애를 뒤돌아보며 "내가 노부나가의 하인이었을 때는 나라 최고의 짚신지기를 목표로 했고, 사무라이 대장군이었을 때는 일본 최고의 대장군을 목표로 했더니, 어느 새 다이코(太閤)가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즉 히데요시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맞춰 실현가능한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조금씩, 그러나 반드시 실현한 유형이다. (228P)

와타나베 미키 지음, 양영철 옮김 '싸우는 조직 - 괴물 CEO 와타나베 미키의 질책 경영법' 중에서 (비즈니스북스)
커다란 목표를 먼저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오다 노부나가가 걸어갔던 길입니다. 현재의 환경에 맞는 실현가능한 목표를 정한뒤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전진하는 것,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걸었던 길이지요. 두 사람 모두 '천하통일'을 실현시켰지만, 그 목표를 달성한 방법은 이렇게 대조적이었습니다.
올 한해를 돌아봅니다. 노부나가처럼, 웅대한 꿈을 세우고 그것을 향해 전력을 다했는지... 히데요시처럼, 노부나가의 하인이었을 때는 최고의 하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장군이었을 때는 최고의 장군이 되는 것을 목표로, 그렇게 순간순간을 열심히 살며 꾸준히 전진해왔는지...
경제노트 가족여러분, 올 한 해 어떠셨습니까. 모두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로 목표를 향해 전진해온 뿌듯했던 한 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 트위터 : @yehbyungi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ehbyungil

구글은 과연 트위터를 인수할까?

테크놀로지(IT)에서는 1년 앞을 예측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연초에 내놓은 예측을 연말에 돌아보면 빗나간 경우가 많습니다. 워낙 빠르게 변하기 때문이겠죠. 그래도 연말이면 내년에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고 그래서 누군가 예측을 내놓습니다. 머큐리뉴스 칼럼니스트가 '2012년 11가지 예측'이란 걸 내놨습니다. 황당한 것도 있지만 사주 보는 기분으로 하나씩 살펴볼까 합니다.
칼럼니스트 이름은 크리스 오브리엔. 제가 아는 사람은 아닙니다. 이 사람은 작년에 '2010년 10가지 예측'을 내놨는데 5개가 적중했다며 자랑부터 합니다. 팜이 팔릴 것이다, 애플이 태블릿을 내놓을 것이다, 구글이 폰을 내놓을 것이다… 이런 정도라면 대단한 예측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테크놀로지 1년 예측에서 절반을 맞췄다니 일단 박수 한번 치고 시작합니다.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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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스북 이용자가 10억명을 돌파할 것이다. 현재 5억5천만명이고 하루 70만명씩 늘고 있다. 산술적으로는 내년 말이면 8억명. 그러나 늘어나는 속도가 빨라져 10억명을 돌파한다는 쪽에 배팅하겠다. 중국이 페이스북을 허용하면 가능하다. … 대단한 친구네요. 첫 번째 예측부터 세게 배팅하는군요. 중국이 내년 상반기에 페이스북을 허용한다면 가능하겠죠. 마크 저커버그가 최근 중국을 방문해 시장을 점검하긴 했지만 저는 어렵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2. 캐롤 바츠 야후 CEO가 물러날 것이다. 들어봐라. 단두대 칼날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애초부터 예고된 일이다. 바츠는 야후가 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했다. 바츠는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 입지가 탄탄하다고 주장할지 모르나 그 정도로는 목을 구할 수 없다. 야후 이사회한테 희소식이 있다. 멕 휘트먼(전 이베이 CEO)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 … 잘 썼네요. 동의합니다. 바츠가 뭔가를 해주길 바랬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습니다.
3. HP가 SAP를 인수할 것이다.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이 움직이고 있다. HP가 머뭇거리다간 당한다. 내가 처음 오라클의 SAP 인수 가능성을 얘기했을 때 사람들은 "백년 내에는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잊지 마라. SAP는 수년 전 마이크로소프트한테 먹힐 뻔했다. 아무도 SAP의 현재를 보지 않는다. 잘나가는 회사라고만 생각한다. HP가 SAP에서 CEO 지낸 사람을 고용했다면 딜이 성사되지 않겠나. … 성사된다면 놀라운 일이겠네요.
4. 큰 인터넷 회사 중에 기업을 공개하는 곳은 없을 것이다. 징가, 링크드인, 페이스북, 옐프, 그루폰 등은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안할 것이다. 벤처캐피털들은 이들 중 하나라도 IPO를 해 침체된 IPO 시장을 활성화해주길 바라겠지만 꿈 깨라. 아니, 계속 꿈이나 꿔라. 차세대 웹 기업들은 IPO 좋아하지 않는다. … 참 재밌게 썼네요. 좀비들한테 쫓기듯이 IPO에서 멀어질 것이라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어서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합니다.
5. 구글이 트위터를 인수할 것이다. 검색을 제외하면 구글은 인수를 통해 커가는 회사가 됐다. 돈이라면 문제 없다. 자체적으로 소셜 서비스 해보려고 시도했지만 꽝 됐다. 옐프 인수 무산됐고 그루폰 인수도 무산됐다. 그루폰 살 돈 절반이면 트위터 살 수 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트위터 사야 한다. 트위터로서도 제의 들어오면 넘겨야 한다. 비즈니스 모델이 없잖냐. 구글이라면 트위터의 사용자 기반으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 … 100% 동의합니다. (위 사진 출처 링크)
6. 테크놀로지 기업 IPO는 미국보다 중국이 더 많을 것이다. 여러분은 잘 모르시겠지만 올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이 41개나 된다. 내년에는 미국에서 중국 테크놀로지 기업이 미국 테크놀로지 기업보다 더 많이 공개할 것이다. … 중국 기업이 올해 41개나 미국 증시로 갔다니 대단하네요. 중국은 빗장을 걸어놓고 자국 테크놀로지 기업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부 보호를 받아 큰 기업들은 세계 시장으로 나갑니다. 미국 증시에 이름부터 올립니다.
7. 애플이 오래 준비해온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다. 애플은 노스캐롤라이나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다. 거의 끝나간다. 1년 전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랄라(LaLa)를 인수했다. 이 랄라가 아이튠스 스트리밍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다. 가입자 서비스도 있을 테고, 온라인으로 음악을 내려받는 서비스도 있을 것이고, 어디서든 듣는 서비스도 있을 것이다. … 올해 나올 줄 알고 글을 썼다가 두 차례나 빗나갔는데 내년에는 확실하겠죠.
8. 벤처캐피털 블루스. 펀드 모금이든 투자든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일부 벤터캐피털은 재미를 보겠지만 아직도 침체국면이 계속되고 있다. 파트너 기업은 계속 줄고 있고 수익률은 여전히 형편없다. … 이 부분은 제가 주의깊게 지켜보지 않아 뭐라고 판단하기 어렵네요. 전반적으로 실리콘밸리 분위기가 뜨고 있는데 벤처캐피털은 여전히 추운 겨울인가 보죠?
9. 실리콘밸리 구인구직 시장은 현재 수준에 머물 것이다. 테크놀로지 기업들이 계속 채용을 늘리겠지만 지방정부와 연방정부의 경제 사정은 아직도 침체되고 있다. 건설산업은 긴급구조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테크놀로지 산업에서 채용이 늘어도 다른 분야에서 일자리가 줄어 상쇄될 것이다. … 미국 경제사정이 내년에도 바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인데 ???
10. 클라우드 버블. 다음 큰 버블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생길 것이다. 올해 이미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스토리지 회사 인수전이 뜨거웠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표주자인 세일스포스닷컴 주가는 미친듯이 치솟았다. 올해 10개가 넘는 클라우드 컴퓨팅 스타트업들이 벤처캐피털로부터 2천만 달러 이상을 끌어들였다. 2011년에는 좀더 큰 플레이어들이 뛰어들어 스타트업들을 인수할 것이다. 치열한 인수전이 벌어져 세게 배팅하는 사례가 나올 것이다.
11. 브로드밴드(초고속인터넷) 법안이 통과될 것이다. 모바일 데이터와 비디오 트래픽이 폭증함에 따라 네트워크에 심각한 부하가 걸릴 것이고 AT&T나 버라이즌 같은 이동통신사들은 다들 우려했던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사용량에 따라 부과하는 방안을 법제화할 것이다. 최근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만든 망중립성에 관한 법안이 의회에서 채택돼 길이 열렸다. … 종량제 얘기인 것 같습니다. 망중립성 법안을 들여다봐야겠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읽으면서 메모했습니다. 직역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의역했습니다. 아침 시간에 서두르느라 꼼꼼히 확인해 보진 못했습니다. 11개 예측 가운데 우리와 무관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구글이 트위터를 인수할 것이란 전망과 페이스북 이용자가 10억명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재밌습니다. 캐롤 바츠가 물러난다면 야후의 앞날은 어떻게 될른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광파리>


Sunday, December 26, 2010

2010년을 대표하는 영어단어, 'austerity'(긴축,내핍)

미국 영어사전출판사인 미리엄웹스터의 존 모스 발행인은 20일 AP통신 등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한해 동안 온라인 사이트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가 '긴축'으로 나타나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약 5억건의 검색 중 '긴축'의 검색은 약 25만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띠 졸라매라"…올해의 영어단어 '긴축''중에서 (문화일보, 2010.12.21)

'austerity'. 긴축, 내핍생활, 궁핍, 금용적임, 엄격함 등을 의미하는 이 단어가 2010년을 대표하는 영어단어로 선정됐습니다.
미국의 사전출판사인 미리엄웹스터가 온라인 사이트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를 집계한 결과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발 재정위기 등으로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이 단어가 사람들에게 자주 회자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는 pragmatic, socialism, moratorium 등 경제와 관련된 단어들이 많은 검색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미리엄웹스터에 따르면 지난 2009년의 '올해의 단어'는 'admonish'(꾸짖다,충고하다,훈계하다)가, 2008년에는 'bailout'(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한 기업이나 국가에 대한 긴급 구제)이 선정됐었습니다.
'bailout' - 'admonish' - 'austerity'... 지난 3년의 '올해의 단어'들을 보며 그 시간들의 삶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단어가 우리의 생각과 생활을 지배하게될까 궁금해지는 연말입니다.




애플 TV 없이 AirPlay를 이용할 수 있다?!


요즘 iOS 4.2 업데이트가 시행되면서 추가된 기능인 AirPlay를 이용한 새로운 해킹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비공식 애플 웹로그인 TUAW의 Erica Sadun씨가 이 AirPlay 스트리밍을 통해 아이패드로부터 리눅스계열인 우분투(Ubuntu)에서 구동되는 XBMC 미디어 센터 프로그램으로 동영상을 재생시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리눅스 컴퓨터에서 AirPlay 클라이언트 서비스를 구동하고 Bonjour와 호환이 되는 XBMC를 이용해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 개발자는 현재 윈도 OS를 위한 버전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해킹코드가 공개된다면 AirPlay를 이용하기 위해 굳이 애플 TV를 구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첨부된 동영상을 통해 어떻게 애플 TV 없이 AirPlay를 이용하는지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Apple, 자체적인 Navigation Software 개발 중?!


AppleInsider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Navigation Software에 관련된 새로운 직원 4명을 모집 중이라고 전했습니다.지금쯤이면 모집을 완료했을 수 도 있겠는데요. 이 소식이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애플이 구글맵을 대신할 자체적인 Navigation Software를 개발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을 해 볼 수 있어서입니다. 애플은 특히 "Computational Geometry" 혹은 "Graph Theory"에 대한 지식과 전에 Navigation Software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고 합니다.

한편, 애플이 새로운 GPS 관련 소프트웨어가 아닌 내부적인 필요에 의해서 새로운 직원을 찾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요. 최소한 IT 시장이 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소식이라 하겠습니다.
http://kr.engadget.com/2010/12/24/apple-looking-to-hire-engineers-to-develop-navigation-software/

Friday, December 24, 2010

스티브 잡스 무한혁신의 비밀-혁신의 목표는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혁신의 최종 목표는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I am the king of the world. 나는 이 세상의 왕이다." 요즘 영화 타이타닉Titanic의 남자 주인공 잭처럼, 그리고 이 영화로 11개 부문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상 최다 부문 수상의 기록을 세운 명감독 제임스 카메론처럼, '왕이 된 기분'을 누리는 사람을 꼽.....


스카이프, 전 세계 접속중단 사태 발생!



어제 새벽부터 세계 최대 인터넷 전화 브랜드인 스카이프가 접속이 중단되어 세계 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스카이프의 공식 트위터피드에 따르면 현재 엔지니어들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복구 완료시간을 명확하진 않다고 합니다. 현재 몇몇 국가에서는 원상복구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1억만명이 넘는 세계 사용자들이 모두 정상적인 접속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리라 예상됩니다. 스카이프가 오늘의 실수를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되길 바랍니다.


Comming Soon ! Zack's Mobile Blog

안녕하세요..
저의 모바일 블로그 조만간 Full Test 후 Grand Open 예정 입니다.
좋은 정보 많이 올릴테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Thursday, December 23, 2010

크롬 웹 스토어와 아이패드, 그리고 HTML5 살펴보기


최근 구글은 크롬 OS를 발표하는 한편, 크롬 웹 스토어도 함께 오픈하였습니다. 크롬 웹 스토어는 기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구동하던 애플리케이션 (이하 앱)을 웹 브라우저 버전으로 옮겨 놓은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크롬 웹 스토어에 존재하는 HTML5로 제작된 앱들은 아이패드의 사파리 브라우저에서도 잘 구동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런 구글의 행보는 어찌 보면 HTML5를 맹신하는 애플의 입장을 지지하고, 웹을 위한 앱은 필요 없다던 RIM의 생각을 대변해 주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플래시를 사용하거나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는 주요 크롬 앱들은 아이패드에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존재하기는 합니다. 이 부분은 RIM의 PlayBook이나 크롬 OS/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아래 이어지는 리뷰에서 몇 가지 앱들을 통해 크롬 웹스토어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관련링크

Wednesday, December 22, 2010

"노트북 구매할까, 태블릿 살까"

'거실 데스크톱을 무엇으로 바꿔볼까.' 부산에 사는 K씨(39)는 요사이 고민 아닌 고민에 빠졌다. 거실에 두던 데스크톱이 망가져 새 PC를 장만하기로 한 K씨는 이왕에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사는 게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커진 것.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새로운 기기를 사용토록 하는 게...(2010.12.2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