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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1, 2011

아수스 이패드는 태블릿인가 노트북인가

이패드4.jpg


이패드1.jpg광파리는 연초부터 “2011년은 태블릿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별 얘기 아닙니다. 폰 메이커는 물론 PC 메이커들까지 태블릿 제품을 내놓으면 태블릿 바람이 거세지지 않겠느냐상식적인 얘기입니다. 아침에 아수스 이패드(Eee Pad) 트랜스포머 동영상을 보면서, 태블릿과 노트북이 점점 수렴하고, 태블릿과 노트북 경계가 허물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패드2.jpg그동안 태블릿은 콘텐츠 소비에는 적합하지만 콘텐츠 생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저 역시 태블릿으로 글을 쓸 땐 불편하다고 느낍니다. 그렇다면 태블릿은 언젠가 한계를 드러내고 사라질까요? 저는 소비자가 불편을 느낀다면 불편을 해소하는 쪽으로 진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패드 동영상만 봐도 태블릿인지 넷북인지 헷갈립니다.



몇일 전에는 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 화제가 됐습니다. 케이스를 겸하는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로지텍과 재그(Zagg)가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인가 봅니다. 케이스를 열어 아이패드를 홈에 꽂으면 노트북 모양새가 돼 키보드를 두드려 입력할 수 있습니다. 두께는 14mm로 얇은 편입니다. 419일 발매합니다. 가격은 100달러. (링크)
키보드케이스.jpg




이패드나 키보드 케이스는 태블릿 진화 방향을 암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태블릿 OS와 노트북 OS가 통합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지… 구글을 봐도 그렇습니다. 구글은 태블릿용 OS로 허니콤(안드로이드 3.0)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크롬 태블릿이란 얘기도 나옵니다. PC용 크롬을 태블릿에 탑재한다? 안드로이드와 태블릿이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합니다.

From Kwang82 I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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