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의 IT 전문지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준비 중인 '아이폰5'에 곡면 유리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디지타임즈는 아이폰의 부품업체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5에 탑재할 곡면 유리 절단기를 200~300개가량 구매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보에 의하면, 유리 제조업체들은 고가의 비용 때문에 이 곡면 유리 절단기에 투자하는 것을 꺼리는데, 이에 애플은 직접 이 기계를 사들여 이 곡면 유리 생산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 부품의 수급률을 높이기 위해 공급업체들과 여전히 협의 중이며, 아이폰5의 구체적인 생산일정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시중에 나와 있는 스마트폰 중에는 넥서스 S가 곡면 유리를 채용하고 있으며, 델의 Venue나 HTC의 센세이션에도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미 아이팟 나노에도 이러한 곡면 유리 디스플레이를 채용해본 경험이 있고, 또 항상 자신들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여 왔기 때문에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시중에 나와 있는 스마트폰 중에는 넥서스 S가 곡면 유리를 채용하고 있으며, 델의 Venue나 HTC의 센세이션에도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미 아이팟 나노에도 이러한 곡면 유리 디스플레이를 채용해본 경험이 있고, 또 항상 자신들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여 왔기 때문에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From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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