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찰·군인은 왜 저렇게 앳돼 보이지? 교사·의사는 애송이인 것 같고…."
이런 생각 해봤다면 나이 들어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TV 앞에서 잠들기 일쑤이고, 허리 굽힐 때 자기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내는가 하면, 시끄러운 술집이 싫고, 술을 자작(自酌)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이런 현상은 영국의 한 보험회사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얻은 노화의 가장 흔한 징후들로
나타났다.
이런 생각 해봤다면 나이 들어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TV 앞에서 잠들기 일쑤이고, 허리 굽힐 때 자기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내는가 하면, 시끄러운 술집이 싫고, 술을 자작(自酌)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이런 현상은 영국의 한 보험회사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얻은 노화의 가장 흔한 징후들로
나타났다.
'숨길 수 없는 老化의 신호' 중에서 (조선일보, 2011.8.16)
1.falling asleep in front of the TV
2.feeling stiff
3.groaning when you bend down
4.losing your hair
5.hating noisy pubs
6.thinking teachers, policemen, doctors looking really young...
3.groaning when you bend down
4.losing your hair
5.hating noisy pubs
6.thinking teachers, policemen, doctors looking really young...
영국의 한 보험회사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집계해본 '나이가 들고 있다는 신호' 상위 리스트들입니다. TV 앞에서 잠이 들고, 몸이 뻐근하고, 허리를 구부릴 때 신음소리를 내고, 머리숱이 줄어들고, 소란스러운 술집을 싫어하고, 교사와 경찰, 의사가 어려보인다...
이밖에도 이름을 까먹는다, 가요 톱10 노래들을 하나도 알지 못한다, 귀와 코의 털이 많아지고 눈썹이 제멋대로 자란다, 신기술 사용에 애를 먹는다, 멋보다 편안함으로 옷과 신발을 선택한다, 불평이 많아진다, 자동차 열쇠를 잘못 두고 찾지 못한다, TV 프로그램에 대해 구시렁댄다, 주량의 한계를 알게된다 등이 나이가 들어가는 징후로 꼽혔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 자체를 되돌릴 수는 없지만, 시계의 태엽은 다시 감을 수 있습니다.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 모두 함께 '운동'과 '독서'로 몸과 마음의 '태엽'을 지속적으로 감으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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