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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 2020

[Zack's BookCafe] 노력과 운을 연결하는 가속력의 힘

자기 안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면 그것은 마음의 브레이크가 된다. 힘을 내고자 하는 긍정적인 파워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브레이크에 가로막혀 사라지게 된다. 양쪽의 힘이 강하면 필연적으로 강력한 마찰열이 발생할 뿐이다. p65

​먼저 양을 우선적으로 설정하면 질은 자연히 올라간다. 이는 일종의 확신이다. 내 경험으로 말하면, 양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은 질을 운운하는 레벨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양을 채움으로써 비로소 질의 좋고 나쁨을 알 수 있다. 더 쉽게 말하면, 무슨 일이든 일단 양을 채우면 어떻게든 된다는 뜻이다. p77

​생각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헤어진 여자를 생각할 시간이 있으면  다음 여자를 생각한다. 거기에는 이미 지나간 일은 돌아보지 않는다는 단호함과 넘치는 생명력이 있다. p92

​플레이어는 과제에 직면하면 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뇌에서는 불쾌함을 느끼게 하는 물질이 나온다. 그러므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진지하게 달려들고 싶어지고, 해결하고 나면 스트레스는 쾌감으로 바뀐다. 그러면 또 다음 과제가 부여되고 쾌감을 느끼기 위해 해결하고 싶어진다. 다시 말해 게임은 불쾌 호르몬을 도파민으로 바꾸는 작업의 반복이다. p179

단념해야 할 것을 단념한 다음에 인연이 있는 다른 일에 도전하면 된다. 아쉬움과 인연의 고마움을 느끼면 필연적으로 그 일에 열중하게 된다. p276

노력과 운을 연결하는 가속력의 힘★★(사이토 다카시, 이희정, 경향미디어, 2017.8.30) Mar 31, 2020

Zack's Comment

​때때로 의도치 않게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가 종종 있다. 2020년도 3월 의도치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여 2주간의 아침 운동 공백. 그 시간을 독서로 채워가고 있지만 좀처럼 읽고자 계획했던 책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불운을 맞이한다. 모처럼 시간을 만들었더니 집중이 되지 않는 또 다른 의도치 않은 상황을 맞이한 것이다.

​그래서 의도치 않게 사무실에 누군가 놓고 간 책을 집어 들고 읽어 보지만 현재의 내 관심사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큰 부담감이 없이 단숨에 완독을 하고 나름의 '읽기' 컨디션을 조절해 본다.

​'생각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의도치 않은 도서 목록 하나를 추가하며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는 개인적인 인생의  방향성을 재검해 본다. 어쩌면 또 다른 의도치 않은 인생의 흥미로운 상황을 기대하는지도 모르지만....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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