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항상 아파야 한다면, 아픔을 즐기는 게 가장 현명한 것. 아프자. p31
아프다, 두렵다, 피하고 싶다. 하지만 더 큰 곳을 볼 줄 아는 사람들이야말로 성공한다. p88
먼저 자신이 누군지 알아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한다. p111
우린 상대의 모든 것을 본다. 관찰은 죄가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관찰을 넘어 받지 말아야 할 대상에게 고약한 비난을 하는 것인가. p189
피해자. 희생자. 남으로 인해 본인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는 수동적인 사람. 잠깐 동정을 얻을 수 있어도, 그들이 그 상태에 계속 머무르기만 하고, 스스로를 일으키지 않으면 누가 그들을 존중해 줄 것인가. 스스로 그렇게 브랜딩을 한다면 나들도 그 브랜드의 마케팅을 받아들일 것이다. p201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 아니. 일등만 기억하는 건 세상뿐만이 아니라 나도 포함돼. 그러니까 1등을 하거나, 나만의 길을 만들면 돼. 그렇게 해서 내가 첫 번째가 되면 돼. 만약 둘 다 싫지? 그럼 내 선택을 사랑하고 내가 진정으로 가고 싶은 길을 가는 거야. 왜냐면 난 생존자지, 희생자가 아니니까. p202
성장을 하고 싶다면 고통은 피하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향해 달리는 것이고, 고통을 반겨야 하는 것이다. 고통과 성공은 불알친구다. 이간질을 시킬 수 없는 두 놈이다. 반기자. p212
'주제를 알아라'라는 말은 겸손을 유도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다른 큰 의미도 갖고 있다. 우리는 그 의미를 잊고 산다. 그것은 곧,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도 역시 꼭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숙이지 말고, 또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p224
HEAT ★★☆(스윙스, 필름 출판사, 2020.11.25) Dec 24, 2020
Zack's Comment
HEAT
I hope that my flame can light up yours, too. -Swings-
우선 책 표지 색깔이 맘에 들었다. 책의 크기와 질감 무게까지도..
이런 사소한 이유로 책을 구매하고 책장을 넘겨본다.
물론 힙합 문화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동반한 내 젊은 날의 분노와 갈등을 추억하고,
그 날것의 에너지를 엿보고 싶은 마음이 작용하였지만..
때때로 사춘기 때가 그리워지는 이유는 아마도 그 날것의 미숙함 속에 살아있는 당담함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일 것이다. 조금 투박하지만 가슴 떨리던 에너지를 동반한 그 무엇을 다시 기억할 수 있다면 너무도 멀리 와버린 작금의 현실 속 갈등과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치트키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먼저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한다.
성장을 하고 싶다면 고통을 피하는 것이 아니다.
내 선택을 사랑하고 내가 진정으로 가고 싶은 길을 가는 거야. 왜냐면 난 생존자지, 희생자가 아니니까.
오랜 시간 잊고 있었지만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던 그 시절의 그 고민을 다시 한번 끄집어내 보자. 그것은 오래된 유물이 되어버린 쓸모없는 구형 나침판 일 수 있지만 그 가치를 알아낼 수 있다면 남은 인생의 올바른 방향을 잡아 줄 수 있는 큰 선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To My Youth..
Sometime, we need to be sentimental while the problem in mind cannot be controlled by being rational. It can be a journey to our youth. Then we can figure out what it is real for 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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