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Site

Welcome to Zack's Mobile Blog. *** FAMILY SITE : Johnny's Blog & Jay's Blog

Saturday, March 17, 2018

[Zack's BookCafe] 행복을 풀다

열쇠를 찾아 온갖 곳을 뒤적거렸는데 나중에야 열쇠가 당신 주머니에 쭉 있었다는 걸 깨달았던 적 없었는가: 당신은 열쇠를 찾으려고 책상 위의 모든 것을 치웠고, 소파 밑을 뒤졌을 것이다. 행방불명된 열쇠를 찾으려고 안달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만감과 좌절감은 더욱 깊어졌을 것이다. 행복을 '엉뚱한 곳'에서 찾으려고 발버둥 칠 때도 다를 게 없다. 행복은 언제나 그 자리, 우리 안에 있다. 인간이란 존재가 애초부터 그렇게 설계돼 있기 때문이다. p32

심리적 고통은 일단 형성되면 지극히 사소한 것도 쉽게 사라지니 않고 계속 잔존하다가, 상상 등 어떤 이유로든 당신의 고통을 되살릴만한 이유가 제기되면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결국 심리적 고통을 허용한다는 것은, 행복에 맞추어진 초기 상태에 변화를 주며 '불필요한 심리적 고통'을 우선시하도록 재조정한다는 뜻이다. p50

만약 당신이 지식의 환상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아왔다면 극소수의 행운아 중 한 명이다. 내가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을 얼마나 굳게 믿느냐에 상관없이, 내가 잘못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데만도 오래 시간이 걸렸다. 내가 중요한 부분을 놓쳤을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며, 내가 모르는 게 더 많다는 것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실이다. 내가 모르는 게 더 많다는 것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실이다. 내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내가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게 항상 옳은 것도 아니다. p163

솔직히 대답해보자. 당신에게 최악으로 여겨졌던 사건이 나중에는 당신에게 일어난 최고의 사건으로 밝혀진 경우가 얼마나 있었는가? 얼핏 보기에는 나쁜 사건이 결국에는 당신을 좋은 길로 끌고 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한 정의를 재설정하게 된다. 이런 새로운 정의는 당신이 행복 방정식을 수정하는 태도에 도움이 될 것이다. p172

궁극적인 형태의 기부(giving)는 용서받지 못할 행위를 범한 사람을 용서('for' giving) 하는 것이다. 아침에 당신의 길을 가로막은 운전자를 용서하라. 당신을 헐뜯고 모험하는 동료를 용서하라. 당신의 페이스북에 악의적인 글을 남긴 '친구'를 용서하라. p361

죽음은 우리를 진실하게 만든다. 죽음은 모든 환상을 벗겨내는 푯말이다. 우리에게 통제권이 있다고 믿는다면, 죽음이 그런 환상을 산산조각 낼 것이다. 지나치게 많은 것을 물리적 세계에 결부시키면, 물리적인 것은 어김없이 사라져 없어진다는 진실을 죽음이 우리에게 다시 일깨워 줄 것이다. p385

행복을 풀다★★★☆(모 가댓,강주헌,2017.6.15) Mar 18, 2018

Zack's Comment

우리는 애초부터 행복하게 살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 행복한가?

어린아이들의 해맑은 미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식사
오래된 친구와 가벼운 술 한 잔

우리는 너무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반면  소소한 행복과는 거리가 먼 다소 왜곡된 '자아'를 지키려 발버둥 치며 불필요한 심리적 고통을 허용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오류를 범하며 충분히 행복한 현재를 발견하지 못하는 듯하다.  인간의 기본적 특성인 시기, 질투, 욕망에 사로잡혀 '행복'은 다수의 타인이 동경하는 사회적 목표라는 착각 속에 물질적 풍요 혹은 환희에 찬 절정에 순간을 기대하지만 '행복'이란 쓸데없는 걱정으로 하루를 날려 버린 어제의 그 어느 순간이었음을 기억하자!

▶ What surprises GOD most about humankind?
That they lose their health to make money and then lose their money to restore their health.
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 they forget the present, 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t the future.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