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쓰기위해 수없이 많은 단어들을 나열하고 지우고 다시 쓰기를 반복한다.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선택 ?
선택후 집중 ?
조건은 현실 !
현실을 사는 우리에게 너무 어려운 선택은 행복이라는 영원하지 않고, 실체도 없는 그 무언가를 향한 몸부림 인지도 모르겠다.
불활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또한 죽음이라는 확실한 두려움 앞에서 힘없이 주저앉고 말터인데 왜 우리는 그토록 영원하지도 않은 행복을 꿈꾸며 걱정의 나날을 살아 가고 있는 것일까 ?
행복은 반복의 욕구이고, 시간은 직선으로 흐른다. 따라서 영원히 행복할 수는 없다는 명제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우리네 삶속에 슬픔과 괴로움이 들어올 넋넋한 자리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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