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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3, 2025

[Zack's BookCafe] 렛뎀 이

 

문제에 관해 생각만 하고 있으면 결코 문제기 해결되지 않는다.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마냥 기다린다는 건 절대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거라는 의미다. 이 법칙은 아무도 우리를 구하러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직접 구해야 한다. 매 순간, 매일, 몸이 힘들거나 기분이 내키지 않을 때도 스스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p13

주변 세상이 당신의 감정 상태와 마음의 평화에 영향을 미치게 두면 당신은 이런 외부의 힘의 포로가 된다. 말도 안되는 사소한 일이 기분을 좌우하고, 동기를 없애고, 집중력을 빼앗는다.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명언 중에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가 아니라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다."라는 말이 있다. 무슨 의미일까? 바로 개인의 힘은 어떻게 반응하는냐에 있다는 의미다. p81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면 그 사람이 힘겹게 배우도록 내버려둬야한다. 자신의 힘을 되찾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려 하지 않거나 그들의 행동에 대해 변명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돈과 말, 행동으로 상대방을 묵인해 주면 그들은 독립성을 키울 수도 없고 치유도 방해하는 것이다. 그들의 고통과 빛, 실패는 지속될 것이고 결국 당신도 똑같이 고통스러워질 것이다. 당신의 도움이 상황을 쉽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회복과 자기 개선을 더 어렵게 만든다. p281

당신은 지금까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고, 세상을 당신의 기대에 맞추려고 애써왔다. 그런데 이제는 세상이 당신을 향해 무엇을 선사하더라도 자신의 반응에 집중하면 어떨까? 당신이 날씨를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날씨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바꿀 수 있다. 주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 일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당신이 결정한다. p357

렛뎀 이론 ★★(멜 로빈스, 윤효원, 2025.8.30) Nov 11, 2025

Zack's Comment

The Let Them Theory

I found the following two phrases in this book, and they were enough for me. They really inspired me to learn how to control my life, even when something drives me crazy with stress.

1. The important thing is not what happened, but how you respond to it.

2. If you truly love someone, such as your children, let them learn for themselves thoroughly.

Let them and Let me DO it.

Sunday, September 21, 2025

[Zack's BookCafe] 사이 인간

인간의 진화적 렌즈가 완벽할 수 없다면, 놓치는 정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완벽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뇌는 어떻게 '완벽해 보이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걸까? 다행이 뇌는 이미 진화와 경험을 통해 많은 데이터를 학습했기에,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지지 못한 나머지 정보를 추론하고 생성해낼 수 있다. 그렇다고 이렇게 생성된 데이트가 반드시 진실일 필요는 없다. 뇌는 참과 거짓을 구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계가 아니다. 생존에 도움만 된다면 거짓도 얼마든지 만들어내고 믿을 수 있는 게 인간의 뇌다. p95

결국 우리가 죽는 이유가 번식할 때까지 건강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라면, 죽음은 젊음에 대한 대가라는 역설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다.

.....

모든 인간은 죽기에 분명 나도 죽을 텐데, 대부분은 죽음이 타인에게만 적용되는 문제라고 착각하며 산다. 사회적으로는 반드시 필요한 착각일 수 있다. 결국 죽는다는 사실을 항상 인식한다면 그 누구도 자신이 없을 미래를 위해 희생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개인이 죽음을 잊고 외면해야만 공동체가 살아남을 수 있다. p101

"교육의 궁긍적 목적은 무엇을 알게 해주는 것보다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p192

사이 인간★★☆(김대식,김혜연,2025.8.6) Sep 20, 2025

Zack's Comment

In the AI era, a new future lies between civilizations.

Every media outlet says we need to prepare for the upcoming AI era.

But the essence of being human will continue to exist, even if AI changes the way we live today.

I wonder what impact AI will have on humanity when we soon face this new era. That’s the reason I read books like this—to gain insights from various experts in different fields. But I’ve found nothing certain, because no one truly knows what will happen in the near future. We can only expect what we hope for.

I try to keep going as a human being while focusing on what makes me happy. Then I work on keeping balance in the rest of my life—knowing what I should do and what I shouldn’t. Because, in the end, we will all die


Tuesday, May 20, 2025

[Zack's BookCafe] 1% 유대인의 지혜수업

 


철학적으로 보면, 돈과 권력을 가지고 경쟁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진저으로 강한 사람이 아니다. 진짜 강한 사람은 자기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다. 우선 자본주의 사회의 경쟁에서, 입시 경쟁에서, 권력 투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 한다. 최소한 깡패 같은 권력자나 악덕 업주에게 굽실거리고 생계를 구걸하지 않을 정도의 힘이나 경제력은 갖춰야 한다. 그리고 나서 도덕이나 정의를 따져야 한다. 하늘이 도와서 우리가 돈과 권력을 가진 '갑'의 입장이 된다면 돈과 권력에 취해 사악한 사람들이 했던 짓을 반복하지 말고, 스스로 돈과 권력을 내려놓고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길을 찾아야 한다. p51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왜 용서한다고 했어?"

우리의 일상도 그렇다. 마음으로 진정 용서할 후 없다면 오히려 차라리 화내고 싸우는 게 나을 수 있다. 그러면 최소한 감정적 정산은 된다. 용서하지 못하면서 '증오'를 마음속에 품어 놓는 것은 복수보다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 p84

세상의 모든 일은 우연히 일어날 수 없는데, 오늘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게 된 것은 내가 그의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 오히려 나에게 비슷한 잘못이 없는지를 돌아볼 기회를 신이 허락하신 것으로 생각했다. p86

세상의 많은 사람은 성스러움과 세속을 구분하려 한다. 교회나 절은 거룩한 곳이고, 우리가 사는 집이나 공동체, 일하는 회사는 세속적인 곳이다. 하지만 많은 성숙한 종교에사는 "가장 성스러운 곳이 세속적인 것이고, 가장 세속적인 것이 성스러운 곳이다.". "신앙"과 "삶"은 분리될 수 없다. "기도가 노동이고, 노동이 기도다."라는 가르침을 이야기 한다. p101

하루하루의 평벙한 일상에서도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의식을 갖는게 중요하다. 일상이 일상이 되지 않고 거룩한 삶이 되느냐 아니냐는 바로 그 일을 의식을 가지고 하는가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하느냐에 달렸다. 내가 먹고, 마시고, 잠자고, 일힐 때 '내가 이것을 왜 하는가?', '또 무엇을 위해 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런 일상이 영적이 삶이 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동물과 같은 삶을 사는 것과 다름없다고 탈무드는 말한다. p105

현명한 부모들은 자식을 자신의 소유가 아닌 잠깐 나를 찾아온 손님으로 대했다고 말한다. 그래야 자녀에게 온전한 사랑을 주고도 자녀에게 집착하거나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있다. 자녀를 선물이나 손님으로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본문에게 메으르는 자기 자녀를 나의 '스승들'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부모가 자녀를 통해 새로운 세상과 더 큰 진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를 이끌고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자녀를 스승 대하듯 한다면 좀 더 성숙한 부모 자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p173

유대인들은 절대자인 신 이외에 모든 것이 상대적이고 가변적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문제에서도 하나의 답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인간 세계에 있어 절대 악과 절대 선은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선할 수도, 악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악한 인간도 잘못을 위우치고 선해질 수도 있고, 선한 인간도 상황에 따라 약해 질 수 있다고 본다. p193

흔히 우리나라나 동양 문화권에서는 "2+3=()?"와 같은 하나의 정답만을 찾게 하는 닫힌 질문을 많이 한다. 반면, 유대인 교육과 같은 창의적인 교육에서는 "()+()=5"에서 ()에 들어갈 수 있는 수들은 무엇일까?"를 질문하는 열린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한다. p217

공동체와 떨어져 혼자 있지 말라. 네가 죽을 때까지 네 자신을 믿지 말라. 그리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기 전까지는 상대를 판단하지 말라. 나중에는 이해하겠지라고 착각하고,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라. 그리고 시간이 나면 공부하겠다고 하지 말라. 그런 시간은 나지 않기 때문이다.(람비 힐렐, 아보트 2장 5절) p282

현명한 사람은 내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서 배우는 사람이다.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다. 화를 덜내고, 감정을 조절하는 사람이 어느 정복자보다 위대하다. 진정한 부자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다. 시편에서는 땀 흘려 일한 대가로 먹고 살 때 너희가 이 세상에서 많은 사람에게 칭찬받고 모든 일이 잘 된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존경받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사람이다.(벤 조마, 아보트 4장 1절) p286

1% 유대인의 지혜수업★★★(심정섭,2025.2.28) May 19, 2025

Zack's Comment

Trying to read books for at least 30 minutes a day is a small step toward becoming wiser.

Even if it takes a long time to notice improvements in my life, I will keep going—because every small step leads me to where I want to be.

There are two key principles I need to follow to become a wise and strong man as I grow older:

1. A wise man is someone who learns from everyone around him.

2. A truly strong man is someone who can control his own mind.

I hope that my ordinary life, filled with small but meaningful actions each day, will bring me peace som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