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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30, 2011

구글, Chrome11 정식공개!

구글 크롬 11이 정식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새로운 로고와 함께 소프트웨어의 안정화 버전(Stable update)을 공개한 크롬11의 큰 변화는 보안성 향상과 버그수정 그리고 많은 사용자들의 성능개선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브라우저에서 로고 디자인도 변경을 하였는데, 기존 컬러는 유지하면서 입체형태에서 평면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새 버전에서 주요 업데이트된 내용은 음성 입력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즉 마이크를 이용해 음성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영어밖에 인식할 수 밖에 없는 점은 한계이지만, 조만간 다국어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지금 즉시 배포된 새로운 크롬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Source Google Chrome Releases

From Engadget

Friday, April 29, 2011

Scosche, 블루투스 지원의 휴대용 무선 키보드 FreeKEY


스코시(Scosche)는 접이형으로 휴대가 가능한 FreeKEY 무선키보드를 출시했습니다. 이전에도 유선 방식으로 선보인 바 있었지만, 이 제품은 블루투스 연결방식을 채택해 노트북을 비롯해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도 연결하여 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고무재질로 되어 있어 키보드 상에 액체가 쏟아지더라도 생활방수가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2.0지원으로 윈도, 맥, 안드로이드, iOS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호환이 되며, USB를 통해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FreeKEY 블루투스 키보드는 $59.99(약 6만 4천원)에 판매되며 자세한 모습은 동영상을 통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From Engadget

Thursday, April 28, 2011

Kokuyo, 리모콘타입 회계전용 계산기 X-VIZ 출시!

일본 문구 업체 코쿠요(Kokuyo)가 새로운 디자인을 한 계산기를 공개했습니다. 매우 얇고 무광처리된 X-VIZ라는 제품으로, 회계업무를 위한 특별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로봇 디자이너인 Tatsuya Matsui씨가 만든 X-VIZ는 코쿠요가 개발한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되는 제품으로, 거추장스러운 레이저기능이나 마우스겸용 기능은 없습니다. TV리모콘과 같이 슬림한 Bar타입에 12mm의 두께는 좋은 그립감을 보여주며, 엄지손가락으로 복잡한 계산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X-VIZ는 블랙과 화이트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5월 11일에 64달러(약 7만원)의 가격으로 일본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From Engadget

Wednesday, April 27, 2011

설득, 갈등이나 무관심에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

* 자신의 메시지를 명심하라.
* 30초짜리 이야기로 만들어라.
* 긴장을 풀고 호흡하라.
* 주먹을 꽉 쥐지 말라.
* 참석자들이 당신의 직업을 이해할 거라고 가정하지 말라. 참석자가 이해하지 못할 말을 하지 말라. 당신이 사용하는 용어를 설명하라.
* 참석자들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약어를 사용하지 말라. (281P)
크리스 세인트 힐레어 지음, 황혜숙 옮김 '백만불짜리 설득 - 설득의 고수들만 알고 있는 고급 설득술 27가지' 중에서 (비즈니스북스)

'설득'은 우리가 생활하며 항상 부딪치는 화두입니다. 자녀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려고할 때나,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할 때도 설득은 필요합니다. 비즈니스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직장인이나 선거에서 이기려는 정치인이라면 이 설득은 더욱 절실한 문제일 테지요.

'진정한 설득은 갈등이나 무관심에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개인적인 관계나 비즈니스 문제 모두에 해당되는 설득에 대한 저자의 정의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설득하려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원하고, 단순한 스토리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스토리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또 그들은 세부사항에 관심을 갖지 않으며, 큰 그림을 원한다고 합니다.

저자가 제시한 설득의 기초는 참고할만 합니다.
* 대답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질문을 끝까지 들어라.
* 대답을 할 때는 질문한 사람을 쳐다보라.
* 대답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면, 위가 아니라 아래를 바라보라. 눈을 내리깔면 생각에 잠긴 듯 보이지만 위로 치켜뜨면 답을 찾는 듯 보인다.
*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잠시 멈춰도 좋다. 연사는 다소 당황스럽겠지만, 청중은 연사가 생각에 잠긴 것으로 본다.
* '음', '저', '그러니까' 같은 쓸데없는 말보다는 침묵이 낫다.
* 일대일 만남에서 특별히 부적절한 경우가 아니라면 악수나 포옹, 등 두드리기 등 신체접촉으로 마무리하라. 상대를 포용하고 안심시킬 수 있다.

성공적인 설득은 자신의 목표를 정확히 인식하고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가운데 자신의 메시지를 단순하고 강력한 스토리로 만드는 것, 그래서 상대로부터 합의와 공감을 끌어낼 때 가능합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Zack's BookCafe] 로드 (The Road)


'로드'의 묘사는 황량한 광양를 포착하는 거친 입자의 흑백 화면처럼 간결하고 차갑고 또 의외로 세밀하다. 그러나 때로는 생존자의 내면 상황에 조응하듯 삼인칭시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시점의 이동이 번번할 뿐만 아니라, 기억과 현실이 중첩 되면서 시간도 직선적인 흐름에서 벗어나곤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매카시의 글에서 헤밍웨이와 포크너를 동시에 떠올리는지 모르겠다. 이런 점이 쾌속의 독서를 막는다는 점에서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게다가 독자에 대한 친절에는 별 관심이 없는 번역가와 만났으니!) 그런 불편을 책 읽는 재미의 하나로 여기는 사람들은 오랜만에 보물을 얻은 듯한 기쁨을 느낄 것 같다. 좋은 작품이 다 그렇듯이 이런 점들이 모두 해석의 계기들을 풍성하게 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옮긴이 정영목) p327


로드, The Road (코맥 매카시, (주)문학동네, 2008.6.10)



Zack's 평점 : ***

아마도 2007년 퓰리처상 수상작이라는 제목과 함께 베스트 셀러 섹션에 진열되어 있는 크기가 적당한 책을 2008년에 구매 한것 같다.  몇장 읽다가 손을 놓고 방치해 두던 책.  지난주부터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으나 역시나 난해한 표현과 딱딱한 문체, 어느 특별한 설명없이 이야기가 흘러가는 느낌으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으나 암울한 지구에 아버지와 아들의 험난한 여행이라는 소재만으로 최선을 다하여 읽은 책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아들과 아버지라는 관계에 대해 설명할수 없는 묘한 기쁨의 감정을 가지게 하는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최근들어 책을 읽을때 나도 모르게 쾌속의 독서를 하여 다독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으나,  마지막 페이지의 옮기이의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 책은 쾌속의 독서를 막는다는 점에서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런 불편을 책 읽는 재미의 하나로 여기는 사람들은 오랜만에 보물을 얻은 듯한 기쁨을 느낄 것 같다."
책을 읽던 혹은 인생에 지루하고 답답한 순간을 맞이하더라도 그런 불편을 재미로 여기는 지혜를 가졌으면 한다.  진정코...

음향의 데이터화, Yahoo IntoNow 인수 소식!

IntoNow는 올해 소리로 원하는 방송을 찾아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공유할 수 있는 iPhone용 앱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야후가 이제 시작하는 IntoNow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받고 있는 동시에, IntoNow를 현존하는 TV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는 SoundPrint 기술과도 접목한다고 하여 더욱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 소식과 관련해서 다양한 계획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NewTeeVee 컨퍼런스에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광고를 검색하기 위한 음향 워터마크 계획과 화면에 정보를 담거나 이를 응용한 앱 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계획은 과거 CES박람회에서도 살짝 선보인 적 있지만, 이미 5년 넘게 이 작업은 계속되고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번 야후의 IntoNow인수가 앞으로 스마트 TV에 몰고 올 새로운 바람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From Engadget

Tuesday, April 26, 2011

'넛지'와 식당 메뉴에 속지 않는 비결

사회과학자들은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간단한 단서들을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이 특정한 형태의 행동을 하도록 '기폭제'를 부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정 물건을 시각적 효과를 가미하여 눈에 띄게 만들 경우, 이것이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사람들은 그러한 행동을 부추기는 계기의 효과를 의식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6p)
리처드 H. 탈러, 카스 R. 선스타인 지음, 안진환 옮김, 최정규 해제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중에서 (리더스북)

'넛지'(nudge)는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여기서 탈러와 선스타인은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이라는 뜻을 만들어냈지요.

이와 관련해 미국 CBS머니워치가 흥미로운 기사를 실었습니다.('식당 메뉴에 속지 않는 7가지 비결',머니투데이,2011.4.25) CBS머니워치에 따르면 식당 입장에서 메뉴는 '돈이 되는 메뉴'와 '돈이 안되는 메뉴'가 있다고 합니다. CBS머니워치가 정리한 메뉴는 총 4가지.

1)만들기도 쉽고 손님들이 비싼 값을 기꺼이 치르는 메뉴(예,보드카 소스로 맛을 낸 펜네),
2)인기는 많지만 별로 남는 게 없는 메뉴(예,스테이크 종류),
3)이윤은 많지만 팔기가 어려운 메뉴(예,스위트 브레드),
4)인기도 없고 만들기도 어려운 메뉴가 그것입니다.
물론 식당은 1)과 3)을 많이 팔려할 겁니다.

그래서 식당은 몇가지 '전략'을 씁니다. 좋게 말하면 넛지이고 나쁘게 표현하면 속임수이지요. 우선 식당에 유리한 메뉴를 제일 먼저 보여준다고 합니다. 파스타 등 종류별 구분 가운데 맨 위에 있는 것이 그 식당이 팔고싶은 메뉴라는 겁니다. 고객이 메뉴판을 펼쳤을 때 시선이 먼저가는 메뉴판의 우측 중간에도 팔고 싶은 메뉴를 넣습니다.

두번째 전략은 `핫`, `인기` 같은 스티커를 붙이는 것입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사진으로 강조하기도 합니다. 세번째는 '세트 메뉴'로 추가지출을 유혹합니다. 그리고 네번째는 만들기는 힘들지만 이윤이 별로 없는 메뉴는 메뉴판 구석에 밀어 넣어 잘 안보이게 숨깁니다. 이름을 조금 바꿔서 비싸게 받기도 합니다. 그냥 파스타보다 `홈메이드 웰빙 파스타`라고 붙이면 잘 팔린다는 겁니다.

이런 '트릭'을 미국에서는 요리학교가 '메뉴 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로 요리사나 지배인들에게 가르쳐준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는 식당에서 메뉴판을 볼 때 카테고리별로 맨 위에 있거나 '인기'라는 표시가 붙은 것들은 선택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의미하는 넛지... 적극적으로는 선한 목적을 위해 이런 방법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지만, 소극적으로는 다른 사람이나 기업, 정부가 나쁜 의도로 이런 기법을 사용할 때 속아 넘어가지 않아야겠습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iPhone 5 이런 모습이 될 것?


과연 아이폰 5가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될까요? 그 답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제까지보다 조금 더 파격적이고 새로운 아이폰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위 이미지는 이름을 알리지 않은 소식통이 블로거 Joshua Topolsky에게 전한 아이폰 5의 디자인 목업 모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실, CES 이후 새로운 아이폰의 디자인에 대한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 상태로 이번에 나온 이미지는 뒷면이 얇은 금속(아이팟 터치와 흡사한)으로 윗부분이 더 두꺼운 경사진 형태가 특징입니다. 또, 3.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아이폰 4와 같은 960 x 640 화질)를 사용해 현재의 326ppi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해상도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더 넓어진 홈 버튼도 눈길을 끄는데, 넓은 홈 버튼에는 엄지손가락을 이용한 터치 등 제스쳐 콘트롤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또, 내부는 알려진 대로 CDMA와 GSM 모두 사용할 수 있는 Qualcomm의 Gobi 칩셋이 사용될 것과,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이 포함될 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에 대한 생각은 모든 부품이 다 들어가기에 두께가 너무 얇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무게 중심이 위에 있어 손에 쥐었을 때 흘러 떨어진다든지 하는 문제가 우려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애플이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도 굉장히 궁금하며 과연 이런 방향의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돼 나올지도 지켜볼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업데이트: 소식을 전한 소식통은 목업 모델의 모습이 다소 과장된 상태이고 뒷면이 금속이 아닌 다른 재질이 사용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는 소식입니다.)

From Engadget

애플,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 곧 출시


최근 로이터 통신은 애플이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클라우드 기반 음악 서비스 준비를 마치고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의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는 사용자가 애플 서버에 자신의 음악을 저장해 네트워크를 통해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출시일과 같은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로이터 통신은 애플의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가 구글이 준비 중인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보다 앞서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업데이트: All Things Digital은 애플이 현재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음원 저작권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애플은 이미 두 곳의 대형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상당히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All Things Digital은 애플의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가 애플 서버에 저장된 하나의 오리지널 음원을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형식이며, 사용자가 직접 아이튠즈에서 구매하거나 컴퓨터에 저장된 음원을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개의 기기에서 들을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From Engadget

후지쯔, 초소형 프로젝터 탑재된 노트북 발표!

최근 후지쯔는 초소형 프로젝터가 탑재된 노트북인 새로운 라이프북 (LifeBook) S761/C와 P771/C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DVD/CD롬 대신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를 탑재한 제품으로, 별도의 프로젝터를 사용할 필요없이 노트북에 달린 프로젝터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정확한 프로젝터의 밝기나 해상도 등의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트북의 기본 스펙은 다음과 같이 공개되었습니다.

모델명 라이프북 S761/C는 13.3인치, 해상도 1366 x 768, 인텔 i5-2520M 코어 프로세서, 1GB RAM, 160GB HDD 등이 탑재되었고 가격은 ¥219,450(약 290 만원대)입니다. 라이프북 P771/C은 12.1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 1280 x 800를 지녔고, 기본 스펙은 위 13.3인치 모델과 같으며, 가격은 ¥255,150(약 337 만원대)입니다. 그리고 후지쯔는 비접촉식 손바닥 정맥 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이 특징인 라이프북 E741/C제품도 5월 중순에 출시하며, 가격은 ¥219,450(약 289 만원대)입니다.

From Engadget

Friday, April 22, 2011

행복한 삶을 위한 10가지 비밀

Action for Happiness, a mass movement to improve people's wellbeing, claims there are 10 key steps to achieving contentment in life.

'The 10 secrets to a happy life' 중에서 (텔레그라프, 2011.4.12)

1. GIVING
2. RELATING
3. EXERCISING
4. APPRECIATING
5. TRYING OUT
6. DIRECTION
7. RESILIENCE
8. EMOTION
9. ACCEPTANCE
10. MEANING

우선 다른 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베풉니다. 시간을 내 자원봉사를 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간만에 친구에게 연락해봅니다.

운동도 중요합니다. 달리기 등을 시작해 내 몸을 돌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필요합니다. 도전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중국어 등 새로운 언어를 배워보는 겁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봅니다.

'회복력'도 중요합니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교훈을 얻는 겁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슬픈 기억이 아니라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받아들입니다. 나의 단점만을 보며 고민하지 않습니다.

GIVING, RELATING, EXERCISING, APPRECIATING, TRYING OUT, DIRECTION, RESILIENCE, EMOTION, ACCEPTANCE, MEANING... 이 10가지 '비밀' 중 지금 몇가지를 실천하고 계십니까. 이번 기회에 한번 점검해보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Thursday, April 21, 2011

마케팅과 아마존의 'See a Kindle in Your City'

" 아마존의 '사는 곳에서 킨들을 직접 보세요'라는 프로그램 또한 해당 브랜드에 만족한 고객들을 열정적인 옹호자로 이용하는 방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아마존에서 359달러에 판매하는 새로운 e-북리더기인 킨들은 오프라인 점포에서 판매하지 않고 광고도 하지 않고 있다.
킨들이 이용하는 유일한 마케팅 수단은 킨들 사용자들('열띤 애호가'라고 하는 편이 낫겠다)이 킨들을 구입하기 전에 직접 써보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킨들을 보여주도록 도와주는 게시판뿐이다. (207p)
밥 길브리스 지음, 구세희 옮김 '마케팅, 가치에 집중하라' 중에서 (비즈니스맵)

'사는 곳에서 킨들을 직접 보세요'(See a Kindle in Your City).
아마존의 킨들 마케팅 프로그램입니다. 아마존은 자신의 사이트 자체가 강력한 상거래 사이트이지요. 그렇기도 하지만, 아마존은 킨들을 처음 출시하면서 다른 특별한 마케팅 수단을 동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프라인 점포에서 킨들을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실물을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게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는 곳에서 킨들을 직접 보세요' 입니다.

이미 킨들을 구매해 '팬'이 된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예비 팬'들을 위해 자신의 킨들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겁니다.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그 브랜드의 팬이어야만 가능한 '자발적인 헌신'이지요.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PC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제기됐던 킨들은 지금은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물론 저도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지요.
지금의 킨들을 만든 아마존의 '사는 곳에서 킨들을 직접 보세요' 프로그램은 브랜드와 사람 사이에 강력한 '관계'를 형성해 가치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을 팬으로 만든 멋진 '소셜' 마케팅의 사례입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페이스북에서 공짜 인터넷전화 써봤더니

페이스북이 간밤에 ‘밥슬레이드’라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페이스북이 내놓은 게 아니라, 미국 4위 통신사 T-모바일이 내놓았습니다. 페이스북에 로그인 하면 우측하단에 채팅창이 뜹니다. 당장 문자채팅이 가능한 사람은 녹색으로 표시되는데, 이제는 문자채팅 뿐만 아니라 음성채팅도 가능해졌습니다. 공짜입니다. 국제통화도 공짜입니다.

아침에 밥슬레이드를 깔았습니다. (사이트 링크). 1분쯤 걸렸습니다. 깔고 나서 채팅창에서 정지훈님(하이컨셉)을 클릭한 다음 채팅창 “통화(CALL)” 버튼을 눌러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이컨셉님이 채팅창에 뜬 메시지를 보고 클릭해서 밥슬레이드 프로그램을 깔더군요. 이것 역시 1분쯤 걸렸습니다. 바로 통화했습니다. PC간 통화라서 이어폰을 꽂았는데, 음질이 괜찮았습니다.


페이스북_공짜전화1.jpg
페이스북 인터넷전화. 사용해 봤더니 이게 또 뭔가를 뒤집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문자채팅만으론 감질날 때 바로 음성통화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국제통화도 공짜…이것만으로도 매력이 있죠. 가입절차도 없습니다. 페이스북 가입자면 프로그램만 깔면 됩니다. 상대방 전화번호도 필요 없습니다. 친구 이름을 클릭한 다음 “CALL”을 클릭하면 됩니다.

지난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CEO가 이 컨셉을 발표할 때 놀랐습니다. “전화번호가 필요 없다”고 했었죠. 파트너로 통신사업자를 잡은 것도 놀랍습니다. 인터넷전화는 통신업계 음성통화 매출을 잠식할 게 뻔합니다. T-모바일은 조만간 스마트폰/태블릿용 앱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무선구간 통화에 대해서는 데이터통화료가 붙는데 그걸 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페이스북은 인터넷전화를 붙임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는 친구 누군가가 말을 걸어올지 몰라 웬만하면 로그인 상태로 둘 것 같습니다. 물론 말 거는 게 귀찮으면 “오프라인”으로 표시해 두면 됩니다. 페이스북이 인터넷전화로 재미를 보면 구글이 “구글 보이스”를 더욱 강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는 미국에서만 가능하죠?

페이스북 인터넷전화가 통신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꽤 클 것 같습니다
. 그렇잖아도 모바일 인터넷전화 때문에 머리가 터질 지경이라던데… 연간 조 단위로 알려진 음성통화 매출이 급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음성통화는 공짜가 될 것이란 얘기는 오래 전부터 나왔습니다. 그 시점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통신업계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합니다.


From Kwang82 IT Story

YouTube, 앞으로 모든 업로드 영상은 WebM으로 변환된다!


구글이 관련 기술 산업의 무관심에도 지난번 소개했던 WebM 비디오 스트리밍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앞으로 새롭게 업로드 되는 모든 유튜브 영상은 WebM version으로 자동 변환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이미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준비를 하였고, 현재 거의 3분의 1에 가까운 유튜브의 아카이브를 이미 오픈 소스 포맷으로 변환 하였습니다. 만약 그 3분의 1의 양이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 33%에 해당하는 부분이 유튜브 사이트에서 보여지는 뷰의 99%를 차지한다는 사실입니다. 즉,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방대한 양이 존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앞으로 매일 업로드되어 변환되는 영상들을 감상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준비할 것은 호환가능한 브라우저(Chrome을 비롯해 Firefox 4, Opera, 플러그인이 필요한 IE9)입니다. 그리고, 검색어나 비디오의 URL 뒤에 "&webm=1"을 붙이면 역시 WebM 동영상 자료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From Engadget

Wednesday, April 20, 2011

맥북에어, 삼성SSD 탑재로 더욱 빨라지다!

지난 2010년 10월 새로운 애플 맥북에어가 출시되면서 가장 큰 변화로 Mini PCI Express 폼펙터 SSD를 사용하는 플래쉬 드라이브로 전환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출시 당시 도시바 TS128C(Blade X-gale SSD 모듈)를 탑재한 맥북에어가 2차 출시 제품에서는 속도가 더 빨라진 SSD로 교체되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SM128C이라는 제품넘버로 미루어 보아 삼성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분명합니다.

삼성의 SSD가 읽기 260MBps/쓰기 210MBps 속도인데 반해, 도시바는 읽기 210MBps/쓰기 185MBps 속도로 성능이 조금 뒤쳐지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멀티소스를 사용하는 애플에게는 큰 차이는 아니지만, 도시바의 본사가 있는 일본 대지진 피해로 맥북에어의 공급 라인을 유지하기 위한 애플의 조치로 보입니다. 최근에 구입한 맥북에어가 어떤 SSD를 탑재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OS X System Profiler를 실행시키는 것이 유일합니다.

From Engadget

Tuesday, April 19, 2011

배추파동과 미시경제 거시경제, 그리고 '구성의 오류'

한 조간신문을 보니 요즘 배추를 심은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고 합니다.(조선일보,2011.4.18) '배추값이 좋다기에 수박 심던 밭에도 몽땅 배추를 심었어요. 이제 배추가격이 폭락한다네요. 농사가 잘돼도 속맘은 온통 숯검정입니다.' 한 농민의 말입니다.

지난해 가을 이후의 '배추 파동'. 배추값이 폭등하는 모습을 본 많은 많은 농민들이 배추 심기에 나섰습니다. 배추와 수박을 반반 정도 심던 농민들이 수박은 포기하고 모두 배추를 심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배추가 시장에 출하될 4월말과 5월초에 배추 가격이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반대로 재배한 농민이 크게 감소한 수박은 '금값'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개인 개인들은 합리적으로 열심히 했는데 국가경제 전체로는 '재앙'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대공황 당시 개인들이 모두 소비를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맨 것이 나라경제 차원으로는 불황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든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끔찍했던 경험에서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만 의지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나왔고 그것이 케인즈식의 적극적인 정부개입으로 현실화되었지요. 케인즈식 개입정책은 지금까지도 논쟁이 계속되는 주제이지만, 어쨋든 경제에는 '미시경제' 뿐 아니라 '거시경제'도 중요하다는 걸 인식하게된 계기가 됐습니다.

가격 폭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배추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농민들이 고수익을 기대해 배추를 심고 열심히 일해 풍작을 만들었는데 정작 시장에 내놓고 보니 과잉공급으로 배추가격이 폭락합니다. 운송비도 안나와 밭을 뒤엎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농민들이 재배를 줄인 수박은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크게 오르지요.

거시적으로 우리경제 전체에 특정 시점에서 배추와 수박이 얼마나 심어졌는지 알기가 쉽지 않고, 또 설사 알 수 있다고 해도 누군가가 농민들이 심는 모든 농작물의 물량을 적정하게 조정해주거나 강제로 배분해주기도 어렵습니다. 정부가 '지금 배추가 금값이니 절대 배추를 심지 말고 다른 작물을 심으라'고 '조언'해도 수용하지 않는 농민들이 많을 수도 있지요. 그래서 발생하는, 안타깝게도 우리가 자주 목격하는 모습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투매할 때 사고, 모두 사려고 달려들 때 팔라'는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의 '지혜'처럼, 배추값이 폭등해 너도나도 배추를 심을 때는 절대 배추를 심지 말고 다른 작물을 심으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주식시장이건 부동산 시장이건 농작물 시장이건, 현실에서 그렇게 '거꾸로 가기'를 선택하는 것은 커다란 용기가 필요한 어려운 문제입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Sunday, April 17, 2011

[Zack's BookCafe] 학문의 즐거움

- 인간의 두뇌는 과거에 습득한 것의 극히 일부밖에 기억해 내지 못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왜 사람은 고생해서 배우고, 지식을 얻으려고 하는가 ?
나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다. 배워 나가는 과정에서 지혜라고 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하다. p9

- 배움에는 고통과 함께 기쁨이 있다. 배움이 괴로움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배워가는 과정에서 배움의 기쁨을 가끔씩은 맛볼 것이다. 단지 배우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너무 많기 때문에 기쁨이나 만족감이나 행복감을 느끼기 어려울 뿐이다. p73

- 목표를 확실히 갖고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사람의 성장은 상당히 달라진다. 그 목표에 도달하는 자체가 중요해서가 아니라 목표가 그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되어, 일을 하게 하고 발전, 진보시키기 때문이다. p115

- 살아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그 값진 삶을 보다 멋지게 사는 것은 살아 있는 사람의 특권이다. p228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 김영사 1992.12.01)
***
초판 인쇄일을 보니 벌써 10여년쯤 전에 쓰여진 책이다.  1992년이면 고등학생이였고, 교과서 이외에 책이라면 그 어떤 의미도 두지 않을때였지만 그 당시 내 또래의 그 누군가가 이 책을 감명깊게 읽은 녀석이 있다면 인생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새삼스러운 생각을 해본다.
더욱 웃기는 사실은 이책을 5년전쯤에 사서 책장 어딘가에 방치하고 있다가 최근들어 내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는 사실.  5년전, 10년전에 비해 나의 생활방식, 사고방식 또한 세상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10여년전 일본의 한 수학자가 말하는 학문, 지혜에 관한 그 만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건 아무리 세월이 흐른다해도 배움이라는 진리는 변화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좀 더 어린나이에 배움에 대한 힌트를 얻었으면 하는 아쉬움 보다는 현실을 살아가는 유연함이 더해진 지금 이순간에 남은 삶을 멋지게 살아 가기 위한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되었다.  끊임없이 배우는 일, 생각하는 일, 창조하는 일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고 그 속에서 '지혜'라는 삶의 원동력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좋은 일이 또 있으랴...

Friday, April 15, 2011

[Zack's BookCafe] 꿈의 도시

생활보호비 수급자를 줄여야 하는 공무원 "도모노리"
도쿄에서 대학 생활을 꿈꾸는 여고생 "후미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기 세일즈를 하는 전직 폭주족 "유야"
마트 식품 매장에서 좀도둑을 적발하는 보안요원 "다에코"
출세 가도의 야망을 안고 사는 재력가 시의원 "야마모토"

꿈의 도시 유메노,
저마다 무지개빛 꿈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전혀 꿈꾸지 않은 예측 불허의 미래가 달려온다 !

- 꿈의 도시 (오쿠다 히데오, 도서출판 은행나무, 2010.12.27) 
****
오쿠다 히데오라는 일본 유명작가의 600페이지에 달하는 장편소설을  읽었다.  다소 부담스러운 책 두께와 소설에 그다지 큰 흥미를 갖지 못한터라 오랜시간에 걸쳐 읽어야 겠구나하는 생각이 앞섰다.  외국 소설을 읽을때 마다 생각하는 것이지만 주인공들의 이름이 외워지지 않아 몰입해서 읽지 않으면 중간중간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위에 나열한 다섯명의 주인공을 먼저 적어넣고 시작하였다. 나의 기억력과 집중력에 한계에 큰 도움을 받으면 책을 읽기 시작한지 4일만에 완독하였다. 개인적으로 소설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한 첫번째 작품임과 동시에 아 그동안 얼마나 책을 않읽고 살아왔는지 또한 소설을 통해서도 세상을 보는 눈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너무 늦게 알아 버린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낀다.

책의 내용은 다섯명의 서로 다른 인생을 사는 주인공을 내세워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환경과 처지만 다를뿐 어쩌면 인간 본연의 욕망,이기심을 다섯 주인공들을 통해 엿볼수 있었다.  빠른 사건 전개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주인공들 간의 관계를 이어주는 작가의 창의력에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이 지루함 없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엔딩 부분에 특별한 마무리 없이 독자에 상상력에 맡기는 듯한 여운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지만,  평소에 흥미를 갖지 않은 장편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몰입과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조만간 이 작가의 "공중그네"라는 작품도 읽어 봐야겠다.  나도 모르게 작품이라는 말을 하게 되었지만, 분명 좋은 책은 휼륭한 예술 작품과 같이 나에 삶에 긍정적 자극과 감동을 준다는 것이다. 

Thursday, April 14, 2011

배수진을 치고 스스로 퇴로를 차단하는 것에 대하여

아는 분의 자녀가 대학입시를 보았습니다. 원하던 대학은 떨어졌고, 기대에는 못미치는 대학에 '대기자 명단'으로 올랐습니다. 아이는 재수학원에 등록을 했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대학측이 아버지에게 '다른 학생이 등록을 포기해 합격대상에 포함됐다'며 등록을 하라는 전화를 해왔습니다.
아버지는 '이미 재수를 시작했으니 등록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돌아갈 곳'이 없어야 아이가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아버지는 나중에 그 사실을 안 부인과 부부싸움을 했다고 합니다. 부인은 만족스럽지는 않더라도 일단 그 대학에 등록을 해 '퇴로'를 마련해 놓은 뒤, '반수'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 겁니다.

'배수의 진'은 '각오'이고 '결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저자인 이민규 교수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면 그쪽으로 도망칠 수 있는 퇴로를 차단하자.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어쩔 수 없이 그 일을 할 수밖에 없도록 가두리를 설치하자'라고 말합니다. 공감합니다.

이교수는 사례로 빅토르 위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레 미제라블'을 쓴 19세기 프랑스 작가 위고. 그는 글을 쓸 때면 하인에게 옷을 모두 벗어주고 해가 진 다음에 가져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다른 유혹을 '원천봉쇄'해 글을 쓸 수밖에 없도록 자신을 구속한 겁니다. 이렇듯 대문호 빅토르 위고도 '유혹'에 시달렸고, 자신이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퇴로를 차단하며 글을 썼습니다.

'평범한 사람들뿐 아니라 위대한 일을 해낸 사람들 역시 이런저런 유혹을 받는다. 그들이 유별나게 의지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그들만의 지혜로운 방법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일을 배수의 진을 치며 심각하게 접근할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기업이고 개인이고, 배수진을 쳐야하는 '결정적인 순간'들이 몇번은 찾아옵니다.... 나는 내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들에, 그 바이킹 처럼 배수진을 치고 배를 불태우며 전쟁에 임하고 있는지... 되돌아 봅니다.'(2004년 6월11일자 예병일의 경제노트)

지인의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 기원합니다. 배수의 진을 친 지인의 '결단'이 옳았는지, 최악의 사태에 대비했어야 했다는 부인의 생각이 '현명'했는지는 사실 제3자가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 아이의 인생에서 그 대학이 얼마나 중요하고 결정적인 목표인지에 달려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매번은 아니지만 우리 인생에는 배수진을 쳐야하는 '결정적인 순간'들이 몇차례 찾아오며, 그 때 우리는 스스로 배수진을 치고 결연히 승부에 임해야한다는 사실입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Tuesday, April 12, 2011

구글, 안드로이드폰 음악서비스를 위해 PushLife 인수!

구글의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지원 소식입니다. 지난해 구글 I/O가 모바일폰을 위한 음악 스트리밍 지원에 대한 언급 이후, 여러가지 루머들이 있었지만 구글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음악 서비스를 지원할지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가운데 들려온 소식이라 더욱 반가운 일입니다.

구글이 인수한 PushLife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 플랫폼에서 음악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연동된 음악온라인 스토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개인 PC에 있는 음악까지 한 번의 클릭으로 구매하거나 동기화 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튠즈와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 라이브러리도 동기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경쟁업체인 애플 아이튠즈의 음악을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는 점은 구글의 음악 서비스 사업에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이 PushLife의 기술에 대한 투자가치를 인정하고, 2천5백만달러(약 300억원)의 인수금액을 지불한 이유도 이러한 솔루션을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음악재생중에 아티스트의 정보나 사진 갤러리, 트위터와 페이스북과도 통합서비스가 지원됩니다. 아래 첨부한 영상을 통해 Pushlife의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From Engadget

Monday, April 11, 2011

아수스 이패드는 태블릿인가 노트북인가

이패드4.jpg


이패드1.jpg광파리는 연초부터 “2011년은 태블릿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별 얘기 아닙니다. 폰 메이커는 물론 PC 메이커들까지 태블릿 제품을 내놓으면 태블릿 바람이 거세지지 않겠느냐…상식적인 얘기입니다. 아침에 아수스 이패드(Eee Pad) 트랜스포머 동영상을 보면서, 태블릿과 노트북이 점점 수렴하고, 태블릿과 노트북 경계가 허물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패드2.jpg그동안 “태블릿은 콘텐츠 소비에는 적합하지만 콘텐츠 생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저 역시 태블릿으로 글을 쓸 땐 불편하다고 느낍니다. 그렇다면 태블릿은 언젠가 한계를 드러내고 사라질까요? 저는 소비자가 불편을 느낀다면 불편을 해소하는 쪽으로 진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패드 동영상만 봐도 태블릿인지 넷북인지 헷갈립니다.



몇일 전에는 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 화제가 됐습니다. 케이스를 겸하는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로지텍과 재그(Zagg)가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인가 봅니다. 케이스를 열어 아이패드를 홈에 꽂으면 노트북 모양새가 돼 키보드를 두드려 입력할 수 있습니다. 두께는 14mm로 얇은 편입니다. 4월19일 발매합니다. 가격은 100달러. (링크)
키보드케이스.jpg




이패드나 키보드 케이스는 태블릿 진화 방향을 암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태블릿 OS와 노트북 OS가 통합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지… 구글을 봐도 그렇습니다. 구글은 태블릿용 OS로 허니콤(안드로이드 3.0)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크롬 태블릿”이란 얘기도 나옵니다. PC용 크롬을 태블릿에 탑재한다? 안드로이드와 태블릿이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합니다.

From Kwang82 IT Story

앞머리는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인 '기회의 신' 카이로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고, 나를 발견했을 때는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이다.
저울을 들고 있는 이유는...
기회가 앞에 있을 때는 저울을 꺼내 정확히 판단하라는 의미이며,
날카로운 칼을 들고 있는 이유는...
칼같이 결단하라는 의미이다.
나의 이름은 '기회'이다. (163p)
임정택 지음 '상상, 한계를 거부하는 발칙한 도전' 중에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

카이로스(kairos). '상대적인 시간의 신'이자 '기회의 신'입니다. 제우스의 아들인 그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앞머리는 무성한데 뒷머리는 대머리입니다. 그리고 발에 날개가 달려 있고 손에는 저울과 칼을 들고 있지요.

위에 소개해드린 문구는 카이로스 동상 앞의 에피그램에는 쓰여 있는 내용입니다.
'기회'는 앞머리가 무성해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합니다. 내 옆을 지나가도 그것이 기회인지 아닌지 그의 얼굴을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혜안이 있어 그것을 알아본 사람은 쉽게 무성한 자신의 머리를 붙잡을 수 있도록 기회는 배려합니다.

그러나 기회의 뒷머리는 대머리이기 때문에 일단 놓치면 다시 붙잡기란 쉽지 않습니다. 발에 날개까지 달려 있으니 바람처럼 도망갑니다. 그러니 우리가 '기회'를 보았다면 그가 들고 있는 저울처럼 정확히 판단하고, 그가 들고 있는 칼처럼 빠르게 결단해야 합니다.

'기회'를 붙잡으려면 기회를 알아보는 혜안, 정확한 판단, 그리고 칼같은 결단이 필요합니다. '기회의 신' 카이로스, 그의 앞머리는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라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Friday, April 8, 2011

니콘, 더욱 강력해진 보급형 DSLR D5100 발표!


최근 니콘은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고, 또 특수 효과 모드 등을 지원하는 보급형 DSLR D5100을 새롭게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각종 디지털기기 리뷰 전문 블로그인 Digital Home Thoughts는 이 D5100의 제품 사진과 함께 자세한 스펙을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기존 모델인 D5000의 후속작인 이 D5100은 상위 기종인 D7000과 같은 1,620만 화소를 지원하며, 3인치의 TFT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가 D5000 때와는 다르게 제품 옆쪽으로 장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080p의 동영상을 초당 24/30 프레임에 오토포커스로 촬영할 수 있으며, ISO 감도는 100에서 6,400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D5100은 18-105mm 렌즈가 포함된 킷이 $899.95 (약 99만원)에 출시될 예정이며, 본체만 따로 구매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추가 소식으로 니콘은 이와 함께 카메라와 연결해 고음질의 동영상 촬영을 도와주는 외장형 마이크인 ME-1 (아래 사진)도 발표하였고, 가격은 $159.95 (약 17만 5천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From Engadget

Wednesday, April 6, 2011

중국의 한국채권 보유액 증가의 정치경제학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중국은 7조6308억원의 한국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아직 전체 물량의 0.67%에 불과하지만 2009년 말의 0.18%에 비해 급증한 것이다. 중국은 올 들어서만 1조원 이상의 채권을 순매수, 미국(5055억원)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쯤 중국이 한국 채권의 최대 보유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한국 채권 매집중' 중에서 (조선일보, 2011.4.5)

중국이 우리나라의 채권을 매집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3월 말 현재 중국이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금액은 주식과 채권을 합쳐 11조4576억원. 이 중 채권은 7조6308억원입니다.

중국은 지난 2009년까지는 한국 채권을 거의 보유하지 않았지만, 2009년 하반기 이후 한국 채권을 사들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세계 4위의 한국 채권 보유국가가 됐고, 이런 추세라면 내년쯤이면 최대 보유국이 되리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약 3000조원이나 되는 상황이니 불가능한 얘기는 아닙니다.

중국이 우리의 채권을 계속 사들이면 분명 우리 기업들의 자금 조달은 쉬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이 그리 간단치만은 않습니다. 기사는 이것이 한국경제에 커다란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우선 우리 금융당국의 금리정책이 잘 안 먹힐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지난 3월10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3%로 인상했지만, 당일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각각 0.1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 실세금리도 오르는 것이 정상인데, 이날은 오히려 채권금리가 하락(채권 가격 상승)한 겁니다.

'유력한 설명 중 하나는 중국이다. 중국 투자자들이 한국 채권을 많이 사들이는 바람에 한은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채권 값이 올랐다는 것이다.'(조선일보)

지금은 단순히 금리정책의 '약발'이 잘 안 먹히는 수준이지만, 투자규모가 더 커지면 상황이 더 심각해질 수도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당장은 돈이 들어와 나쁠 것 없어보이지만, 투자 규모가 계속 확대될 경우 우리경제의 '중국 의존도'가 너무 높아질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언젠가 중국이 정치적인 이유로 갑자기 돈을 빼가거나 빼겠다고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중국의 한국채권 보유액 증가의 정치경제학입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Monday, April 4, 2011

만우절에 도착한 Gmail Motion 기능(동영상)

4월 1일에 구글은 Kinect를 이용하여 Gmail을 조작하는 Gmail Motion을 선보지만, 그 기괴한 동작과 만우절이 겹쳐서 그저 농담쯤으로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분명히 이 기능을 Gmail에 추가할 예정이며,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이 독특한 기능은 FAAST(뼈대 인식 프로그램)를 응용한 것으로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위해 이미 Kinect에 내장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봉투를 여는 동작으로 메일을 열리고 엄지를 뒤로 던지는 동작으로 답장, 우표를 핥는 동작으로 보내기 등의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 기능이 실생활에 얼마나 유용할지는 모르지만, 구글의 독특한 발상만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From Engadget

Sunday, April 3, 2011

블랙베리 Touch(코드명 Monaco), 5월 정식 공개!


블래베리 터치(Touch)의 모습이 유출되었습니다. 온라인 IT미디어 BGR이 어렵게 입수한 터치는 모나코(Monaco)라는 코드명으로 지난 2월 중순 버라이즌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이후 블랙베리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BGR에 의하면 5월에 열리는 BlackBerry World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재 알려진 정보로는 OS 6.1과 800 x 480 해상도 스크린을 탑재하고, 블랙베리메신저(BBM)등 각종 서비스 사용시 PIN을 입력하는 방식에서 '블랙베리 ID'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바꼈습니다.

BGR은 또 새로운 터치모델이 리서치인모션의 슈어프레스(SurePress)를 탑재하지 않았다는 내용과 슈퍼 아몰레드 터치 탑재에 대한 기대도 미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인 내용들이 아니기 때문에 5월에 있을 블렉베리 월드 행사에서 더 자세한 소식이 전해질 듯 합니다.

From Engadget

구글버즈, FTC(미 연방거래위원회)로부터 20년간 감사 판정!

구글이 작년 2월부터 시작한 구글의 소셜네트워크 '구글 버즈' 덕분에(?) 한동안 마음고생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FTC는 구글이 FTC의 개인정보 정책을 침해한데 대해 앞으로 20년동안 2년마다 주기적으로 개인 감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구글 공식 블로그에 의하면,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다른 방법을 찾기 전에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동의를 얻을 것이라고 전하며, 우리가 버즈를 만들면서 실수한 부분들은 인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FTC 위원장 Jon Leibowitz는 이번일을 계기로 개인적인 정보 보호를 위한 더욱 강력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From Engadget

'빌 게이츠와 폴 앨런', 그리고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1955년생 동갑내기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애플의 스티브 잡스. 그들은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는 게이츠', '한계에 도전하는 잡스'였습니다. 이런 업무에 몰두하는 힘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있지요.

특히 게이츠는 직원들에게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 듯한 순발력으로 42.195킬로미터의 마라톤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물론 자신이 선두에 서서 달렸다고 하지요. 게이츠는 장시간 노동을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휴가는 약자의 상징이라고 간주했습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게이츠와 공동 창업자 폴 앨런이 젊은 시절 함께 일에 몰두하던 모습이 이를 잘 말해줍니다.

그런데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게이츠와 앨런의 관계와 관련해 'Broken Windows at Microsoft'라는 눈에 띄는 기사를 실었습니다.(2011.3.31) 폴 앨런이 곧 발간될 자신의 자서전('Idea Man: A Memoir by the Co-founder of Microsoft')을 통해 게이츠를 비난하고 나섰다는 겁니다. 자신이 암 투병을 시작하자 게이츠가 자신의 기여도가 낮다며 앨런의 지분을 줄이기 위해 스티브 발머(현재 MS CEO)와 함께 음모를 꾸몄다는 것입니다.

앨런은 게이츠와 발머가 자신들의 지분을 높이고 앨런의 지분은 낮출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게이츠에게 따졌습니다. 'This is unbelievable! It shows your true character, once and for all.' 게이츠가 사과를 했지만 그후 앨런은 회사를 떠났지요. 지금까지 앨런은 건강상 이유로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가 MS를 떠난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물론 게이츠는 이 기사의 내용을 부인하고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대표하는 파트너십으로 알려져왔던 게이츠와 앨런의 관계는 '금'이 간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의 제목('Broken Windows at Microsoft')처럼 말입니다.

미국 시애틀의 유명 사립학교인 레이크사이드 스쿨 10학년 때 8학년의 게이츠를 만나 MS라는 세계적인 기업을 함께 창업했던 앨런. 그는 MS를 오래전에 떠났지만 MS 주식을 기반으로 현재 130억 달러(약 14조원)의 재산을 보유한 부자가 되어 있습니다.

두 영웅의 대결인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의 관계도 흥미롭지만, 두 파트너의 갈등인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의 관계도 눈길을 끕니다. 이달에 나온다는 앨런의 자서전이 기대됩니다.

Thursday, March 31, 2011

[Zack's Music Box] J Rabbit

오늘 소개해 드릴 뮤지션은 J Rabbit 이라는 팀입니다. 얼마전 It's Spring이라는 정규 앨범을 발매한 풋풋한 여성 듀오 입니다. 보컬(정혜선)의 목소리 톤이 특별한 기교 없이도 맑고 신선하고, 피아노와 기타를 자유롭게 연주하는 정다운의 연주가  인상적입니다. 아래 두곡을 소개 합니다.

1. 제가 좋아하는 Ra.D의  "I'm in Love" 이라는 노래를 기타 반주와 함께...


2. 인어공주의 OST인 "Part or Your World"를  피아노 반주와 함께...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 재진입에 관한 단상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0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759달러로 집계됐다.
1인당 GNI는 2007년 2만1천695달러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2만달러를 돌파했지만,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 여파로 1만9천296달러로 떨어지면서 1만달러대로 하락했고 2009년에는 1만7천193달러로 추가하락했다.

'1인당 국민소득 2만弗대 복귀' 중에서 (연합뉴스, 2011.3.30)

오늘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경제통계 수치 하나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겠습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국은행은 30일 2010년 우리의 1인당 GNI가 2만759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3년 만에 다시 진입한 겁니다. 잠시 1인당 GNI의 추이를 살펴보면 2007년 2만1천695달러를 정점으로, 2008년 1만9천296달러(금융위기), 2009년 1만7천193달러로 하락해왔습니다.

물론 좋은 신호이고 긍정적인 수치입니다. 한국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는 의미이니까요. 하지만 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잘못하면 '정치적인 구호'로 이용되면서 '착각'을 불러올 수도 있는 개념입니다. 주의가 필요한 것이지요.

그 이유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미 달러화로 표기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환율만 떨어지면(원화절상) 실제 상황과는 관계 없이도 소득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이지요. 실제로 이번 2만 달러 돌파도 환율의 덕을 상당히 보았습니다. 2010년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원화로는 1172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1% 증가했지만 미 달러화로는 증가율이 21.6%로 올라갑니다. 그래서 2만 달러 시대가 다시 도래했다는데도 실제 많은 국민들은 생활이 팍팍하게만 느껴지는 것일 겁니다.

현 정부의 '747공약', 그 전 정부인 노무현 대통령의 '연 7%대 경제성장 공약'도 있었지만, 사실 국민경제에 실제로 중요한 것은 이런 성장률 수치나 1인당 국민총소득 '2만 달러', '4만 달러' 같은 수치가 아니라 '잠재성장률' 같은 '본질적인 수치'입니다. 나라 경제의 진정한 체력과 힘을 나타내는 이런 잠재성장률 같은 통계수치의 추가 하락을 막고 이를 다시 높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 재진입에 관한 통계수치를 접하며 든 단상입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Wednesday, March 30, 2011

이제 공항에서도 무선 충전을..


최근 휴대폰 등을 충전할 때 직접 연결할 필요없이 직접적인 연결없이도 올려 놓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되는 충전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PowerKiss는 공항 의자 공급업체 Zoeftig와 협력하여 공항에서 충전테이블에 올려 놓는 것만으로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충전 방법은 사진에서도 나와있는 더 링(The ring)이라고 불리는 고리모양의 리시버를 휴대폰에 끼우면 되는 방식입니다. 현재 PowerKiss는 공항 이외에 호텔, 레스토랑 등의 장소를 목표로 시장 접근을 하고 있다고 하며, 실제로 이 시스템이 공공장소에 배치가 된다면 많은 이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듯 합니다.
From Engadget

구글, NFC 결제 솔루션을 위해 마스터카드 및 시티그룹과 연합

근거리 데이터 통신 기능(NFC)을 탑재한 넥서스 S가 출시되었으나, 아직까지 이를 활용할 방법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글은 NFC 기능을 이용한 '모바일 지갑'사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WSJ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러한 결제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해 마스터 카드 및 시티그룹과 비밀리에 손을 잡았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출시된 한 모델과 향후 출시될 여러 안드로이드 폰'을 이용한 시연이 이루어졌고, 이를 위해 시티그룹의 카드 시스템 및 NFC칩을 인식하기 위한 VeriFone 단말기 등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구글이 출원한 특허를 살펴보면, NFC 결제 시스템에 어떠한 소프트웨어가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구글은 NFC 기기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유저의 장바구니 정보를 받아 배송 혹은 다른 옵션들을 선택하게 하고, 총 주문 금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드 파티 중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이후에 구글은 결제, 배송, 그리고 거래를 완료하는데 필요한 기타 정보를 판매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특허 상에 쓰여져 있다고 합니다. 이는 판매자로부터 고객의 정보를 수집하고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Papal등의 시스템보다 더욱 확장된 개념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WSJ의 정보원은 위에 서술된 구글의 결제 서비스가 구글이 현재 테스팅하고 있는 시스템이 일부분이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0월 내정된 구글의 개인정보 담당 임원인 Alma Whitten 등은 개인정보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과 우려에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를 강구해야할 것 같습니다.
From Engadget

부자집에 태어나는 것 vs. 사회에 도움이 되는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

'I would much prefer not to be born rich,' said Mr. Buffett. Instead, he said he 'would like to be born with certain talents that are useful to society.'

'Buffett:'I Stopped Working for Money Long Ago' '중에서 (월스트리저널, 2011.3.23)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는 것보다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게 더 좋다...'
세계 세번째 부자이자 '기부'로 유명한 워렌 버핏. 그가 방문중인 인도에서 일하지 않아도 되는 부자집에서 태어났기를 바라는지 아닌지 질문을 받고 한 대답입니다.
'certain talents that are useful to society'...

'갑부'인 버핏이 이렇게 말했다고 삐딱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되는 부자집에서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버핏의 말이 옳아보입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인생은 짧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행복은 '돈'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며 느끼는 '보람'에서 오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내가 가지고 태어난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혹시 재능이 없다고 느껴지면 지금부터 조그마한 재능이라도 연마하며 사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일 겁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Monday, March 28, 2011

얽히고설킨 특허 전쟁, Kodak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 되나?!

정식 법원은 아닙니다만, 특허를 침해한 제품의 수입을 막을 수 있는 직접적인 권한을 가진 US ITC(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에서 코닥, 애플, 림, 노키아 등이 서로 물러서지 않고 특허권에 대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애플이 연관된 소송 중 큰 경제적 파장이 예상되는 두 개의 소송이 화제입니다. 우선 애플은 노키아와 스마트폰 관련된 여러 기술에 대해 서로 소송을 주고받은 상태으나 결국 ITC는 노키아의 소송에 대해 애플이 노키아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내려 애플이 한숨 돌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 이와는 별개의 소송에서 애플과 림은 코닥에 디지털카메라 프리뷰 기술과 관련해 제소를 당한 상태였습니다. 이 건에 대해 ITC는 원래 1월에 코닥의 특허기술이 너무 광범위하고 기본적이어서 애플과 림의 스마트폰 등 기기가 코닥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보는 데 무리가 있다고 했던 판결을 뒤집고 5월 말까지 총 6명의 판결위원이 참여해 최종 판결을 내리겠다고 밝혀 코닥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편, Bloomberg의 기사를 따르면 코닥은 이미 삼성과 엘지에 같은 특허권 소송을 제기해 약 1조 원에 달하는 커다란 사용료를 받아낸 전력이 있어 애플과 림에도 비슷한 액수의 사용료를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 모습입니다. 과연 코닥이 최초로 개발한 필름 산업의 쇠퇴로 내리막길에 서 있던 회사를 다른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만들 계기(?)를 마련한 것인지 지켜볼 일입니다.

From Engadget

Sunday, March 27, 2011

구글, Books 디지털사업 계획 백지화!

구글이 오랜시간동안 공들였던 디지털도서관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는 재판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즈의 내용에 따르면, 구글이 출판사와 절판된 작품의 작가들에게 1억2천5백만달러(한화 약 약 1,500억원) 지불하고, 절판된 도서의 디지털화 작업에 동의를 얻었지만, 아쉽게도 온라인 서점의 대표업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야후의 거센반발로 이뤄진 이번 소송으로 구글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구글은 도서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에 반발한 출판사와 저자들이 집단소송을 했습니다. 구글은 물러서지 않고 2008년 1억2천5백만달러를 지불하여 동의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등 e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외부의 많은 업체반발로 재소송에 연루되었습니다. 2009년 미국 출판사 조합과 합의를 승인했던 주법원 재판판사 Chin은 구글이 잠재적으로 절판되거나 작가를 찾을 수 없는 책의 저작권을 독점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새로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구글은 아쉽게도 온라인 서점의 대표업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야후의 거센반발로 이뤄진 이번 소송으로 구글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구글은 웹의 접근을 통해 수만권의 도서를 공개할 동의를 얻는데 실패하였지만,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위해 기꺼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From New York Times

야후, 새로운 검색 서비스 'Search Direct' 베타 공개!

구글의 순간 검색엔진인 구글 인스턴트 (Google Instant)는 사용자가 첫 글자를 입력할 때부터 검색 결과를 예측해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최근, 야후에서도 서치 다이렉트 (Search Direct)라는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검색할 글자를 입력할 때마다 전체 페이지가 업데이트되는 방식의 구글 인스턴트와는 달리, 야후의 서치 다이렉트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검색창 아래에 미리보기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10개의 연관 검색어와 3개의 검색 결과를 함께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방식의 야후 서치 다이렉트는 3G 스마트폰에서도 상당히 빠른 검색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다른 검색엔진과 마찬가지로 검색어가 야후 자사의 서비스와 같은 글자를 포함한 경우, 가장 먼저 야후 서비스를 검색 결과로 보여주는 점은 같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이 영어 알파벳 중 오직 다섯 글자만 야후와 관련되어 있지 않은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I = iTuens, J = Jennifer Lopez, Q = QVC, X = Xbox 360, Z = Zsa Zsa Gabor

마지막으로 서치 다이렉트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Xbox'를 검색하면 Xbox의 가격을 함께 표시해주고, '영화 (movies)' 나 '날씨 (weather)'를 우편 번호 (Zip code)와 함께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관련 정보를 보여줍니다. 현재, 이 야후의 서치 다이렉트는 베타 버전으로 미국 영문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안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From Engadget

Saturday, March 26, 2011

구글, 망중립성 측정 도구 개발을 위해 조지아텍에 1백만 달러지원

CPU라던가 GPU 등 하드웨어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속도 역시 벤치마크할 수 있는 수단들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질을 평가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평가할 수 없는 상태로, 즉 벤치마크 할 수 없는 상태로 남아있는게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인터넷 연결의 '개방성(openness of your connection)'입니다. 구글은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수단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유명 공대인 조지아텍에 1백만 달러(11억원)를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3년째에는 50만 달러(5억 5천만원)의 성과급 역시 지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측정자의 인터넷 연결이 어느 정도의 망 중립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드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방법이 개발된다면, 어느곳에서나 '인터넷 검열'의 수위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언제 개발될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망 중립성을 지키지 않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의 횡포가 심해지기 전에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From Engadget

손목형 컴퓨터 Zypad WL 1500 출시예정

요즘 스마트폰만 있으면 무선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업무는 처리할 수 있을 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손목형 PC인 Zypad WL 1500가 소개되었습니다. Eurotech에서 선보일 제품으로 의학, 엔지니어링, 현장에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입니다.

Zypad WL 1500의 주요 특징은 3.5인치 TFT QVGA 터치 디스플레이, 내장형 마이크, 모노 스피커, 주변밝기에 따라 제어되는 광센서 제어기능을 포함하여 WiFi, 블루투스, 블루투스, CDMA / GPRS 네트워크도 지원됩니다. 또한 SIM 카드를 포함해 내장형 GPS 모듈도 작용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8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옵션으로 바코드 스캐너 모듈, 외장형 링 스캐너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은 최신 운영체제가 아닌 Windows CE 6.0가 탑재되었다는 점으로, 제품 출시는 이번에 2분기될 예정입니다.

From Engadget

애플, 일부 버그를 수정한 iOS 4.3.1배포

애플은 이번에 다시 iOS 4.3.1 업데이트 발표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에는 그동안 발견된 버그를 수정한 버전입니다. iOS 4.3 업데이트 이후 작은 버그가 발견되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분에게는 좀 반가울 소식일 듯 합니다.

이번에 크게 개선된 점은 iPod Touch 4세대에서 그래픽 이상 현상, 셀룰러 네트워크의 활성화 및 연결과 관련된 현상, TV에서 Apple 디지털 AV 어댑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미지 깜박임 현상, 일부 기업용 웹 서비스에서의 인증 관련 문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에 해당되는 모델은 iPhone 4 / iPhone 3GS / iPad 1,2 / iPod touch 3, 4세대 입니다. 해당 모델을 가지신 분은 업그레이드를 해보세요.
From Engadget

Friday, March 25, 2011

세계 최고 브랜드는 구글…삼성은 18위

브랜드_톱20.jpg

Chrome 11 베타 버전, 브라우저가 음성을 문자로 바꿔준다 !

구글의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에 더욱 새로운 기능이 더해졌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막 배포가 시작된 크롬 11의 베타버전에는 음성을 문자로 바꾸는 speech-to-text 기능이 포함돼 눈길을 끕니다. 이 기능은 HTML 5를 기반으로한 음성 입력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통해 지원되고 웹 개발자가 음성 인식 및 문자화가 가능한 웹사이트를 만드는게 가능해졌습니다. 이밖에도 구글은 크롬 11 베타버전을 통해 GPU를 사용해 속도를 높인 3D CSS 기능을 선보였다는 소식입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인터넷에서 목소리를 문자화하고 다양한 3D 효과를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From Engadget

Thursday, March 24, 2011

부자가 되는 길

1.그들은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생활한다.
2.그들은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효율적으로 할당한다.
3.그들은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것보다 재정적 독립을 더 중요시한다.
4.그들의 부모는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 보조를 제공하지 않았다.
5.그들의 성인 자녀들은 경제 면에서 자립적이다.
6.그들은 돈 벌 기회를 잡는데 능숙하다.
7.그들은 적절한 직업을 선택했다. (13p)
토머스 J. 스탠리 & 윌리엄 D. 댄코 지음, 홍정희 옮김 '이웃집 백만장자' 중에서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부는 대개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계획적이고, 자제력 있는 생활 습성으로 얻을 수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제력이다."

미국의 부자연구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이웃집 백만장자'의 한 구절입니다. 실증적으로 부자에 대해 연구해보니 부자가 되는 길은 예상과는 달리 유산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근면과 자제력이더라는 얘깁니다. 토마스 스탠리의 연구결과는 위에 소개해드린 7가지 항목으로 정리할 수 있지요.

그런데 최근 비슷한 내용이 미국의 투자전문지 '머니'에 실렸더군요. 미국 전체 가구의 7%를 차지하는 백만장자들을 분석해보니, 부모가 부자였다는 대답은 14%에 불과했습니다. 설문조가(복수응답) 결과,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원인으로 근면(Hard Work)이 95%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2위는 '현명한 투자'(83%)였고, 이어 절약(81%), 위험 감수(67%), 운(41%)의 순이었습니다.
또 미국 백만장자들은 90%가 대졸자였고, 1년에 저금하는 돈은 평균 3만9300달러이며, 연평균 1만3000달러를 기부하고 있었습니다.
근면, 인내심, 계획성, 자제력.
근면, 현명한 투자, 절약, 위험감수, 운.
우리가 참고할만한, 토마스 스탠리와 머니지가 꼽은 부자가 되는 길입니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중-

Wednesday, March 23, 2011

[Zack's BookCafe]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모두 살아가면서 경험을 통해 배운 결과다. 이를 익숙한 용어로 표현하면 우리는 양육의 결과물이지 천성의 결과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p52


" 경제학자 타이러 코웬이 말했듯이 (정보에 대한) 접근이 쉬울 경우 우리는 달콤하고, 혼합된 것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p143


"신경 통로의 가소성 덕분에 인터넷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우리의 뇌는 더욱 산만해지도록 훈련받는데, 이를 통해 정보를 매우 빨리, 효율적으로 처리하긴 하지만 지속적인 집중은 불가능하다. 이는 왜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컴퓨터에서 멀어져 있을 때 조차 한가지 일에 집중하기를 어려워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느다." p283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청림출판, 2011.2.19)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다소 어려운  뇌에 관한 전문 용어들 (해마, 뉴런, 스키마 등...) 로 시작부터 쉽지 않은 느낌을 받은 책이다.  책 제목에 짓눌린듯 책을 읽는 순간순간 책에 흐름에 맞춰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다 보니, 책 읽는 속도 또한 더뎌진듯 하다.

뇌의 가소성이란 말이 흥미롭다. 과연 뇌의 가소성이 뭐지 ?  좋은거야 나쁜거야. ?
가소성 [可塑性, plasticity] :외력에 의해 형태가 변한 물체가 외력이 없어져도 원래의 형태로 돌아오지 않는 물질의 성질을 말하며 탄성한계를 넘는 힘이 작용할 때 나타난다.

과연 나의 뇌라는 놈이 무슨 역활을 그동안 해 오고, 제대로 된 사고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중요한 것은 그 동안 살아오면서 필요해 따라 나의 뇌도 환경에 적응하여 필요한 행동방식을 찾아서 살 수 있도록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변화고 있는 것이다.

불현듯 최근 기술을 받아 들이고, 인터넷을 통한 최신 정보를 쫗아가는 나의 사고 방식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매일 새로운 정보를 찾아 블로그에 올리며 쾌감을 느끼곤 하지만 정작 그 내용이 나의 장기 기억속에 저장되어 차후 깊은 통찰에 도움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너무 많고 접속이 쉬운 정보는 인터넷에서 내가 원하던 효율성을 가져다 주었지만  책을 읽을 때처럼의 선형적인 접근 방식이 아니기에 수많은 정보들을 비선형적으로 훓어보고 수많은 링크를 떠돌아 다니다 정작 원하고자 하는 자료를 찾았다는 위안감에 그 내용 또한 내 것이 되었다는 착각을 하고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와 개인 생활에 질을 높이려고 노력하는 동안 조급함과 산만함이 늘었다는 사실은 도저히 부정할 수 가 없는 현실인 것 같다.

책에서 말했는이 구글이 과연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
내 기억을 디지털 기술에 아웃소싱하면서 더 이상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되는 걸까 ?


최근 들어 기억 및 암기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다. 나에게 주어진 수많은 보조 기구들이 부족함 없이 나를 도와 주고 있다. Iphone, Google Calendar, Blog 등 나의 최고의 조력자들이 실시간으로 나를 도와 주고 있지만 그들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

생각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효율성과 합리성이라는 이름의 최신 기술앞에 그 생각의 방식이 개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비슷하고 집단적인 사고 방식으로 변한다면 별로 재미 없는 삶이 될 것이다.

지금 블로그를 통해 나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방식은 다분히 효율적이지만 과연 그 내용은 깊이 있는 사고에서 나온 진정한 나의 생각들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미각과 지식... 맛도 아는 만큼 느낀다

" 와인 전문가들도 보통 사람들과 다른 특별한 혀나 코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특별한 뇌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는 있다. 최근에 소믈리에들의 뇌를 찍은 뇌 영상 자료를 보면, 와인의 맛을 볼 때 이들의 뇌는 비전문가의 뇌와는 상당히 다르게 활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소믈리에가 와인을 한 모금 마시면 그의 뇌는 맛과 냄새의 정보가 수렴하는 영역에서의 활동이 강화되는 것을 보여준다. 이 영역에서의 활동이 강화됨으로써 소믈리에는 향미의 효과를 보다 강력하게 지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188p)
로렌스 D. 로젠블룸 지음, 김은영 옮김 '오감 프레임 - 몸으로 생각하라' 중에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회자됐던 적이 있었습니다. 공감이 가는 이 말은 오래전에 이미 괴테가 했던 것이더군요.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것, 이해하고 있는 것만을 본다.' ('괴테, 청춘에 답하다'(163p))

이와 비슷하게 우리는 맛도 아는 만큼 느낀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오감을 통해 정보를 획득한 우리의 뇌가 어떻게 세상을 이해하는지를 연구하는 심리학자인 저자의 연구결과입니다.
우리는 와인전문가인 소믈리에들이 우리보다 훨씬 발달된 미각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감각 자체는 우리와 비슷하다는군요.

와인 전문가들은 우리와 다른 특별한 혀나 코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특별한 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특별한 뇌는 와인과 관련된 지식입니다. 포도의 품종과 생산 기술에 대한 방대한 지식, 와인의 맛과 향을 설명하기 위한 풍부한 언어 능력 등이 그것입니다. 해박한 관련 지식이 없다면 아무리 와인을 자주 마시고 좋아한다고 해도 와인들의 미세한 특성까지 느끼기는 힘들다는 겁니다.

'아는 만큼 맛을 느낀다.' '소믈리에는 보통 사람들에 비해 보다 지적으로 와인 맛을 경험한다.'

맛이 냄새나 촉감, 시각 등에 영향을 받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지식, 즉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느냐에도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제대로 무언가를 느끼려면 '공부'를 해야한다는 얘깁니다.
From 예병일의 경제노트

Tuesday, March 22, 2011

Peugeot 3008 Car Review

It's My Wannabe Item

Gates, Bosch, NuVinci가 합작한 e-bike 등장

e-bike는 전력과 인력으로 구동되는 자전거로 평소엔 인력을 주행하지만, 때론 전기로 충전된 모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력만으로 약 60km/h를 낼 수 있으며, 동시에 페달을 밟는 즐거움까지 제공하고 있어 자전거 애호가에게 사랑받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Gates, Bosch, NuVinci 세 회사가 합작한 e-bike 제품이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 자전거 브랜드로 유명한 세 회사는 자전거의 각각 카본 보디 프레임, 배터리와 콘트롤 시스템, N360 무한 변속기 부분을 나누어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동으로 주행 중 조작에 따라 4단계로 전력 구동방식을 택할 수 있도록 편리함도 제공합니다. e-bike는 현재 $3,680 - $4,530(약 4백10만원 - 5백10만원)의 비교적 고가로 알려지고 있으며,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방식으로 Le Tour에서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거리가 멀고 힘들어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포기한 분들에게, 가격만 적당하다면 유용한 제품으로 생각되는군요.
From Engadget

Monday, March 21, 2011

AT&T가 T-모바일 미국법인을 44조원에 인수한 까닭

미국 통신업계에서 초대형 인수가 성사됐습니다. AT&T가 T-모바일 미국법인을 390억 달러에 인수합니다. 우리 돈으로 44조원나 되는 초대형 인수입니다. AT&T는 미국 2위 이동통신 사업자인데, 4위 사업자 T-모바일 미국법인을 인수하면 버라이즌을 제치고 1위 사업자가 됩니다. T-모바일은 도이체텔레콤 자회사입니다. 미국에 진출해 4위까지 올랐지만 한계를 느꼈나 봅니다.

도이체텔레콤이 T-모바일 미국법인을 매각한 처사는 이해할만 합니다. 해외에 진출해 통신사업 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4위까지는 올랐지만 힘겨웠을 겁니다. 3위 스프린트도 땀을 뻘뻘 흘리는 판국입니다. AT&T 제의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AT&T는 왜 T-모바일 미국법인을 인수할까요? 남의 나라 얘기지만 “트래픽 쓰나미”와 관련해 시사점이 있습니다.
AT&T.jpg
AT&T 보도자료에 많은 시사점이 담겨 있습니다. AT&T가 도이체텔레콤으로부터 T-모바일 미국법인을 현금과 주식거래를 통해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현재가격으로 390억 달러쯤 된다. 양사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 AT&T는 T-모바일 미국법인을 인수함으로써 단기간에 네트워크 능력을 확충하게 됐고, 단기간에 양사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품질을 개선해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AT&T가 보도자료에서 인수 이유를 명확히 밝혔군요. AT&T는 아이폰을 3년 독점공급해 경쟁우위를 점했지만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고객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주파수와 네트워크가 한계에 달한 겁니다. 주파수와 네트워크를 확충하려면 시일이 걸리고 그 사이에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모바일 브로드밴드의 폭발적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베팅을 한 것입니다.

보도자료. 이번 거래로 AT&T는 4세대 이동통신 LTE(롱텀이볼루션) 서비스 대상을 미국 인구의 95%까지로 넓히게 됐다. 지방과 소도시를 포함해 4650만명이 늘어난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오바마 대통령이 지향하는 “미국 모든 곳에 디지털 시대”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AT&T는 이번 인수와 관련해 FCC 독점 심의를 받아야 할 텐데 미리 한 마디를 했군요.)
AT&T 최고경영자(CEO)/회장인 렌달 스테펜슨은 이렇게 말했다. “네트워크 품질을 개선하고 어드밴스드 LTE 서비스 대상을 2억9400만명으로 늘리게 됐다. …미국 하이테크 산업은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혁신하고 있다. 이번 결합은 성장을 촉진할 것이다. …주파수와 네트워크를 확충함으로써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 대통령이 추구하는 ‘커넥티드 아메리카’ 실현을 촉진하게 됐다.”

도이체텔레콤 회장 겸 CEO인 레네 오버만은 “우리 고객과 주주, 그리고 모바일 브로드밴드 에코시스템을 고려할 때 AT&T가 최선의 파트너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계약에 따라 도이체텔레콤은 AT&T의 주식을 받는다. 지분율은 8%쯤 된다. 도이체텔레콤 대표는 AT&T 이사회 이사로 참여한다. (AT&T는 44조원을 모두 현금으로 주지 않고 일부는 주식거래로 갈음했습니다.)
미국 이동통신산업은 경쟁이 매우 심하다. 미국은 소비자들이 5개가 넘는 이동통신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국가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혜택을 받고 있다. 미국 회계국(GAO) 자료에 따르면 1999년에서 2009년 사이에 전반적인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인플레이션 감안)은 평균 50% 하락했다. 이번 인수로 AT&T는 일부 지역의 주파수 고갈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AT&T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4년 동안 8000% 증가했고 2015년까지 작년의 8배 내지 10배로 늘어날 것이다. 2010년 한 해 동안 AT&T가 처리한 모바일 트래픽을 1015년에는 6~7주만에 처리하게 된다. AT&T로서는 새로운 주파수가 나오기 전에 추가 주파수가 필요하다. 길게 보면 산업 전체적으로도 모바일 브로드밴드의 폭발적 증가에 대처하려면 추가 주파수가 필요하다.

AT&T와 T-모바일 고객들은 음성통화를 포함해 서비스가 좋아진 걸 느끼게 될 것이다. 주파수가 늘어나고 기지국이 촘촘해지고 네트워크 인프라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AT&T는 5년 동안 건설해야 할 분량의 기지국을 즉각 손에 넣게 됐다. 4G LTE 권역도 텍사스의 4.5배가 추가돼 미국 인구의 95%까지 커버하게 된다. 이를 통해 4세대 이동통신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인수금액 390억 달러에는 현금 250억 달러가 포함됐다. 나머지는 AT&T 보통주를 지급하게 된다. 도이체텔레콤에 넘기는 주식 수는 이전 30일 평균주가를 기반으로 산정한다. 도이체텔레콤은 주식 인수 후 1년 동안 매각할 수 없다. T-모바일 미국법인을 인수하면 AT&T의 무선 매출은 585억 달러에서 800억 달러로 늘어난다. 거래가 모두 끝나기까지는 12개월쯤 걸릴 것 같다.

보도자료의 일부만 요약했습니다. 굳이 다른 자료를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보도자료에 모든 내용이 담겼습니다. 핵심은 “데이터 폭발”입니다. 흔히 말하는 “데이터 쓰나미”에 대처하기 위해 AT&T가 T-모바일 미국법인을 인수한 겁니다. 아시다시피 아이폰이 나온 후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며 아우성입니다.

사족. 우리나라는 어렵게 “통신3강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정통부 시절 “유효경쟁”이란 용어를 써 가며 3위 사업자가 고사하지 않도록 돌봤습니다. 그 사이에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고, LG텔레콤이 파워콤을 인수하고, KT가 자회사 KTF를 합병함으로써 유무선 통합도 성사됐습니다. 통신3강. 지금은 3사 모두 “데이터 쓰나미”에 대비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From Kwan82 IT Story

Friday, March 18, 2011

[Zack's Music Box] G-Soul

오늘의 뮤지션을 소개합니다. JYP 연습생으로 미국에서 데뷔 준비를 한지도 여러해가 지났지만 아직도 빛을 못보고 있는 친구입니다. 아래 영상은 브룩클린 어느 Bar에서 Gospel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목소리 톤이나 성량도 마음에 들지만 노래를 부를때 감정선이 살아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친구 입니다.  함께 들어 보시죠.  G-Soul : Singing Gospel Song in Brooklyn

Thursday, March 17, 2011

아이패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Hanfree 스탠드


아이패드와 관련한 다양한 액세서리가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패드를 효과적이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탠드인 Hanfree를 소개했습니다. 이 스탠드는 다양하게 주방에서는 스탠드에 부착을 하여 레시피 정보를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고, 거실에서는 손에 들거나 무릎에 얹어 놓지 않고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었으며, 사진에서의 모습처럼 누워서도 편안하게 사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 활용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아래 동영상을 통해 참고해 보세요.

브라우저 상에서 '괴혼'을즐긴다.이것이 HTML5의 위력!?

구글 크롬은 Pwn2Own 해킹대회에서도 보안이 뚫리지 않는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는 크롬을 활용하여 수행할 수 있는 신기한 기능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꼭 크롬이 아니라 오페라 등 HTML5를 지원하는 브라우저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럼 HTML5 지원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다음 페이지의 스크립트를 붙여넣으면 바로 화면 상에서 괴혼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을 열심히 굴린 결과로 화면상의 글씨가 공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의 '괴혼' 스크립트를 주소창에 붙여 넣으셔서 직접 '괴혼'을 플레이해 보세요!
javascript:var i,s,ss=['http://kathack.com/js/kh.js','http://ajax.googleapis.com/ajax/libs/
jquery/1.5.1/jquery.min.js'];
for(i=0;i!=ss.length;i++){s=document.createElement('script');s.src=ss[i];
document.body.appendChild(s);}void(0);


from Engadget

일본과 사무라이 문화의 한 단면.

"궁극적 사건으로서의 죽음을 묵상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매일 아침 차분한 마음으로 당신 생의 마지막 순간을 머릿속에 떠올려라. 활, 총, 창, 칼에 맞거나 바다의 큰 파도에 휩쓸리거나 큰 불 속에 뛰어들고 번개에 맞거나 대지진에 삼켜지거나 수천 척 높은 절벽에서 떨어지거나 아파 죽거나 그 밖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 매일 아침 죽는 자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417p) 이케가미 에이코 지음, 남명수 옮김 '사무라이의 나라' 중에서 (지식노마드)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이에 따른 원전사고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재난을 계기로 지리적 특성상 외국의 침략은 덜 받았지만 지진과 쓰나미의 위협에 항상 노출된채 살아온 일본을 봅니다. 놀랄만한 자제와 배려를 보이는 일본국민의 품성도 새삼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웃 나라이지만 우리와는 정말 많이 다른 자연환경과 문화입니다.
아직은 일반적인 경제나 경영 이야기를 해드리기가 뭐해서 서가에서 예전에 읽었던 일본에 관한 책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일본의 문화와 일본 국민들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싶어 '사무라이의 나라'라는 책의 한 귀절을 위에 소개해드립니다.

이 글은 18세기 은둔한 사무라이 야마모토 진우에몬 쓰네토모(1659~1719)가 쓴 '하가쿠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당시는 많은 도쿠가와 사무라이들이 도시의 유한계급 생활에 만족을 느끼며 지내던 시대였습니다. 이렇게 세상에 순응하며 살고 있던 사무라이들에 대한 항의로 그는 '사무라이의 윤리'를 외쳤습니다. 쓰네토모는 평화 시대에 사무라이가 무사로 산다는 것은 이렇게 마음 속으로 죽음의 훈련을 하는 것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상상 속이라 해도 이렇게 날마다 죽음과 마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었지요.

이 책은 당시에도 급진적인 철학과 정치에 대한 비판으로 주류 사무라이 사회에서조차 '위험한 도서'로 분류되었던 것이었습니다. 훗날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일본 군국주의자들이나 초국가주의자들이 애독했던 책이었지요. '큰 파도에 휩쓸리거나... 대지진에 삼켜지거나...'라는 표현이 이번 재난과 관련에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경제노트에서 18세기 초 일본의 변방에 있던 한 사무라이의 자기인식을 접할 수 있는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일본과 이웃해 살아가야하는 우리가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알고는 있어야하는 사무라이 고유의 정서의 한 단면입니다.
일본의 재난과 비극이 하루 빨리 수습되어 일본 사람들이 다시 일상의 평온과 행복을 찾기를 기원해봅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중-

Wednesday, March 16, 2011

한국MS,인터넷 익스플로러 9 정식버전출시

한국 MS는 새로운 웹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9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9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챠크라(Chakra)를 도입하였으며, 이전 버전보다 12배 빠른 속도로 향상되어, 이미 선보인 베터 버전 보다도 35%정도 향상된 속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포함하여 그래픽과 동영상 구동을 하드웨어 가속 장치로 할당하여, 고화질 비디오나 온라인 게임과 같은 그래픽을 더욱 빠르면서도 매끄럽게 재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HTML5를 비롯해 SVG, CSS3, ECMAScript5 및 DOM 등 최신 웹 표준을 지원하며, 보안 기능도 크게 강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from Engadget

Monday, March 14, 2011

삼성, Symbian 개발자 스카웃에 나서다?!


노키아를 대표하는 스마트폰 OS 심비안은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은 것을 계기로 장기적으로는 사라질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비안 개발자들은 걱정과 불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때에 맞춰, 삼성은 인도의 심비안 개발자들에게 '현 상황이 불만족스러우면 대신 바다를 개발해보세요.'라는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해 화제라는 소식입니다.

삼성이 말하는 상황은 노키아가 앞으로 심비안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1억 5천만 대 정도 더 생산하고 차차 생산을 멈출 것으로 밝혔고 단기간에 심비안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분명히 심비안의 OS로서의 수명은 그 한계가 결정되어 있는 셈입니다. 이는 장기간 개발할 수 있는 안정된 모바일 플랫폼을 원하는 개발자들에게 나쁜 소식으로 심비안 개발을 포기하고 다른 플랫폼으로 돌아서는 개발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삼성은 비록 바다 플랫폼이 심비안만큼 세계적으로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심비안과 마찬가지로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잠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단, 이미 자신들보다 세계적으로 더 많이 생산되어 사용되고 있는 플랫폼의 개발자에게 바다 플랫폼의 가능성을 인지시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습니다만, 경험이 축적된 실력 있는 개발자가 많아진다면 바다 플랫폼의 품질이 나아질 것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from Engadget

Friday, March 11, 2011

유튜브, 비디오제작업체 Next New Networks 인수!



유튜브에는 하루에도 수백개의 영상이 올라오지만, 모두 퀄리티 높은 영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유튜브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출발한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뉴욕타임즈는 구글이 웹 동영상 제작업체'넥스트 뉴 네트웍스(Next New Networks)'를 인수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인수를 위해 구글은 약 5천만달러(약 6백억원)를 지불하였다는 소식도 덧붙였습니다. 넥스트 뉴 네트웍스는 온라인 제작을 개발하기 위한 독립적인 기술을 제공해왔고, 이제 유튜브는 이 기술로 자체 영상 제작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익에도 큰 기대를 걸게 되었습니다.

From Engadget

Apple, 새로운 iOS 4.3버전 배포시작!


애플이 예고한 3월11일보다 앞선 현재 이미 iOS 4.3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새로운 iOS 4.3은 아이폰 용 hotspot 기능 및 추가된 AirPlay의 기능 등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더 나아진 사파리와 그 밖의 여러 기능(아이패드의 side switch 성능의 개선 등의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이 포함되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보고 있는 중으로 더 자세한 내용을 곧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직접 사용해보시고 감상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iOS 4.3 Software Update

· Personal Hotspot*

아이폰 4 한대를 이용해 데이터 서비스를 최대 5개의 모바일 기기까지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 최대 3기의 Wi-Fi, 3기의 Bluetooth, 그리고 1기의 USB를 조합할 수 있습니다.)

· 아이튠즈 Home Sharing

맥이나 PC의 아이튠 라이브러리에 들어 있는 음악, 영화, 그리고 TV 쇼 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iTunes 10.2 버전 필요)

· 새로워진 AirPlay의 기능**

Photo 앱의 Camera Roll album, 아이튠즈 프리뷰,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서드파티 앱과 웹사이트의 동영상을 애플 TV에서 시청 가능
애플TV에서 사진 앱의 Slideshow를 옮겨와 재생 가능

· 빨라진 사파리(애플의 Nitro JavaScript 엔진 사용)

· 애플 Digital AV 어댑터를 사용한 HD Video out 기능***

Video 앱, iPod 앱, Photo 앱, 유튜브, 사파리, 키노트,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서드파티 앱에서 HDMI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720P HD 동영상 재생 가능

· Ping 기능

댓글과 follow 요청에 대한 Push 표시 가능
Now Playing 화면에서 댓글과 Like Songs 선택 가능
Parental control 가능

· 새로워진 세팅

메시지 도착 시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이 선택 가능
아이패드의 Side Switch를 이용해 화면이 돌아가는 것을 잠그거나 효과음의 음소거 가능
한 번의 탭으로 전화회의가 가능(패스코드를 입력하기 위한 pause 포함)

· 여러 버그가 수정됨

* 테더링 데이터 플랜을 사용하는 iPhone 4 필요
** 버전 4.2 이상을 사용하는 2세대 애플 TV 필요
*** 4세대 iPhone 4, iPad, iPod touch 필요

Via Engadget

Thursday, March 10, 2011

[Zack's BookCafe] 디퍼런트

디퍼런트, Different**** (문영미, (주)살림출판사, 2011.1.25)

- 우리의 일상적인 생각과 행동들은 결코 논리적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일상 속의 생각들은 복잡하면서 앞뒤가 맞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세계의 진실 역시 복잡하고 모순투성이인 길을 걸어가지 않고서는 발전할 수 없는 법이다. p15

-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차별화는 곧 포기를 의미 한다는 것이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를 포기해야 한다. p57

- 추가적 제품확장이 전반적인 과정  p.86
1. 기업이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
2. 소비자들은 새로운 만족감을 얻는다.
3. 경쟁 기업들이 그 기업의 제품을 모방한다.

4. 카테고리 전반적으로 제품 확장이 나타난다.
5. 소비자들의 만족수준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신제품에 대한 만족감이 줄어든다.
6. 제품확장이 경쟁의 필수조건이 되면서, 기업들은 더 많은 투자를 퍼붓는다.
7. 다시 1번으로 돌아간다. 



- 친숙함과 편안함이 물룬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우리 일상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곤란하다. 변화와 자극이 있어야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생기를 띤다. 그래서 가끔은 아이들처럼 용감하게 뛰어놀 필요가 있는 것이다. p239

- 오늘날  기업들은 분명 차별화를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하지만 경쟁자들과 함께 무리를 지어 달리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여기서 차별화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다. p250

***
재일교포이자 하버드대 MBA 교수 문영미 썼다는 마케팅관련 서적.  갑자기 웬 뜬금없이 마케팅 서적을 고르게 되었을까 ?   Different 라는 제목에 그냥 꽂혀서 인터파크 장바구니에 담겨서 다른 책들과 함께 내 손안에 들어 오게 된 놈이다.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는 브랜드들을 어렵지 않은 이야기로 풀어서 비교적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는 중간에 우연히 대형 할인 마트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제품과 기업 그리고 브랜드및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이 눈에 들어오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현재 수많은 기업들이 보편적인 경쟁 시스템에서 거시적이고 창의적인 차별화된 제품 및 마케팅을 하기 힘들고, 그 위험을 무릅쓰고, 살아남은 기업들을 역 브랜드, 일탈 브랜드, 적대 브랜드로 분류하여 실 예를 들어 설명하는 방식이 흥미롭다. 

기업 경영 및 마케팅을 실제로 와 닿는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의 성향을 위에 말한 차별화된 브랜드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
친숙함과 편안함이 물룬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우리 일상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곤란하다. 변화와 자극이 있어야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생기를 띤다."는 저자의 말에 유난히 공감이 가는 나는 현재의 생활에 변화와 자극을 원하는 걸까 ? 

[Zack's Tip] Macbook (Mac OS X) 유용한 기능

요사이 아이폰 사용의 증가와 함께 Mac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여성의 감성을 가진 저도 몇년전에 디자인에 반해 Mac을 구매하기 했지만, 사람들이 말하는 윈도우에서 되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쓰면 쓸수록 매력을 더하는 것이 Mac의 장점이자 브랜드 파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맥을 영문으로 설정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지 한글 폰트보다 영문 폰트로 사용할 때 화면 구성이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에... 본론으로 들어와 맥을 사용할때 유용하게 할용할수 있는 정보를 아래와 같이 두서 없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영문으로 부팅 시 Itunes 라이브러리 한글깨짐 현상 해결책
1) Applications -> Utilities 에있는 Terminal 을실행시킵니다.
2) 실행된터미널에서위와같이입력을합니다. (아래의글을복사해서붙여넣으셔도됩니다.)
defaults write -app iTunes AppleLanguages "(ko)"
defaults write -app iTunes AppleLanguages "(us)"
* 위와 같이 설정을 하면 Itunes만 한국어로 사용하는 일시적인 해결책 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현재의 주 언어에 관계없이 원하는 언어로 나오게 설정('정보 입수' 언어에서도 가능 )

▶ 맥용 FTP 프로그램 (한글폴더, 파일 지원)
맥용 FTP FileZilla 3.3.2.1
다운로드링크
http://filezilla-project.org/download.php?type=client
한글로 된 파일또는 디렉토리는
파일 -> 사이트 관리자 -> 문자셋탭에서 인코딩(E): cp949 로설정.

▶ 프로그랜 강제종료 단축키
command + alt + esc

▶한자입력
한글작성후 alt + return 

▶ Mac에서 특정폴더 숨기기 (Terminal 명령)
chflags hidden ~/Documents/secret
chflags nohidden ~/Documents/secret

▶ 모든 숨김파일 폴더 보이게 하기(Terminal 명령)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AppleShowAllFiles TRUE
killall Finder

▶ 모든 숨김파일 폴더 다시 숨기게 하기(Terminal 명령)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AppleShowAllFiles FALSE
killall Finder

To be Updated... 

Monday, March 7, 2011

전화가 오면 간질러서 알려주는 휴대폰, 엘포이드(Elfoid)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겉모습만 봐서는 그 기능을 짐작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사진 속의 이 아이템은 다름 아닌 일본 오사카 대학이 NTT 도코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엘포이드(Elfoid)'라는 이름이 붙은 휴대폰(!)이라고 합니다. 특이한 모양이 인상적인데요. 주머니 속에 넣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엘포이드는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전화가 오면 벨소리를 울려주는 대신 간질러서(!!)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엘포이드의 입쪽에 스피커가 위치해 있고 통화 중에는 엘포이드가 움직이기 때문에, 엘포이드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고도 합니다. 아래에 동영상도 준비했는데,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러고보니... 충전은 어디로 어떻게 하는걸까요 ?

Continue reading 전화가 오면 간질러서 알려주는 휴대폰, 엘포이드(Elfoid) (동영상)

애플, 구글, 버크셔 해서웨이, 사우스웨스트, P&G.. 포춘 선정 존경받는 기업 순위

For the fourth straight year, Apple tops Fortune's Most Admired list. The company's blistering pace of new product releases has continued to set the bar high for tech companies across the board.


'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중에서 (포춘, 2011.3)

애플, 구글, 버크셔 해서웨이(버핏), 사우스웨스트, P&G...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칭찬)받는 기업' 순위 1~5위 명단입니다. 모두들 귀에 익은 이 시대의 대표기업들입니다.

특히 애플은 어제 투병중인 스티브 잡스가 직접 아이패드2 출시 기자회견을 해서 화제를 모았지요. 잡스는 지난 10여년 동안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라는 걸출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우리 시대 '혁신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그 힘인가요, 애플은 포춘 평가에서 무려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그밖에는 코카콜라, 아마존닷컴, 페덱스, 마이크로소프트, 맥도날드, 월마트, IBM, GE, 월트 디즈니, 3M, 스타벅스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는 38위에 올랐네요.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는 리콜사태에도 불구하고 33위로 삼성전자보다 높았지만, 혼다(42위)와 소니(46위)는 삼성전자보다 낮았습니다.
삼성전자에 밀린 소니, 애플과 구글에 밀린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습이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하는 포춘의 발표자료입니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중 -

Friday, March 4, 2011

[Zack's BookCafe] 위키리크스 Inside WikiLeaks

위키리크스, Inside WikiLeaks *** (다니멜 돔샤이트, (사)한국물가정보 2011.2.11) 


***
최근 언론에 많이 등장하는 WikiLeaks 라는 조직의 초창기 멤버이자 대변이 이었던 다니엘 돔샤이트가 위키리크스 탈퇴후 펴낸 책이라고 해서 호기심에 책장을 넘겨 보았다.  재미있는 사실은 대분의 사람들이 위키리크스를 "위키리스크"로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믿었던 그녀 마저도... ^^

책에 내용은 위키리크스를 탈퇴한지 몇달 되지 않은 저자의 위키리크스에 대한 객관적인 비판이라기 보다는 한 때 동료였던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주관적이고 감정적 서술을 하는 논조가 아쉬움을 남긴다.

다만, 위키리크스라는 사이트가 대체 어떤 방식으로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는 폭로를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한 것 같은 작은 성과가 있었다.  사실 막연히 그들이 하는 일은 세계적인 중요 사이트를 해킹하여 비도덕적인 자료에 폭로를 일삼는 줄로 알았으나,  다수의 이용자가 그들의 사이트를 통해 익명이 보장되는 시스템 안에서 조직 내부에 비리나 비도덕적 상황을 폭로 하는 구조라는게 흥미롭다.

문득 폭로, 비밀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세상에 비밀이라는게 존재할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만 알고 있는 사실을 가장 친한 그 누구와 공유하기를 원하는 것 같다.  그러나 문제는 그 친분이 깨진 후에도 그 비밀이 유지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개인적 관점에서 저자인 다니엘과 줄리언은 신뢰를 잃어 갈라선 것이고, 다니엘 자신 역시 줄리언과 위키리크스를 향한 비난을 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쉽지 않은 문제임에는 분명하나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책을 덮는 마음은 홀가분 했다.

"오픈리크스는 깨어있는 인프라구조다. 우리는 구조적으로 일하는 엔지니어다. 우리를 결코 스스로 미디어스타나 세계 구원자로 여기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가 너무 밋밋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냐다. " -  p323

저자인 다니엘은 위에 언급한대로 현재 몇몇 지인과 함께 오픈리크스라는 사이트를 오픈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방법으로 폭로 사이트를 운영하려고 한다고 한다.   그의 말처럼 몇년이 지난 후에도 그의 원칙을 잃지 않는 멋진 조직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from Zack.

Thursday, March 3, 2011

전격 비교: iPad 2 vs. Motorola Xoom vs. HP TouchPad vs. BlackBerry PlayBook




Apple
iPad 2

Motorola
Xoom

HP
TouchPad

BlackBerry
PlayBook



운영체제iOS 4.3Android 3.0webOS 3.0BB Tablet OS (QNX)
디스플레이9.7인치
LED-backlit IPS LCD
10.1인치9.7인치7인치 LCD
해상도1024 x 7681280 x 8001024 x 7681024 x 600
프로세서1GHz 듀얼 코어
Apple A5
1GHz 듀얼 코어
NVIDIA Tegra 2
1.2GHz 듀얼 코어
퀄컴스냅드래곤
1GHz 듀얼 코어Cortex-A9
메모리?1GB RAM1GB RAM1GB RAM
스토리지16GB / 32GB / 64GB32GB16GB / 32GB16GB / 32GB / 64GB
전면 카메라VGA200만 화소130만 화소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720 / 30p video500만 화소 AF 듀얼-LED 플래시,
720 / 30p video
none500만 화소,
720p video
셀룰러 라디오EDGE plus quadband HSPA or
CDMA / EV-DO Rev. A
3G with free upgrade to 4G LTE3G & 4G3G & 4G
WiFi802.11a/b/g/n802.11a/b/g/n802.11b/g/n802.11a/b/g/n
블루투스2.1 + EDR2.1 + EDR2.1 + EDR2.1 + EDR
가속도계3-axis3-axisYesYes
자이로스코프YesYesYes--
배터리25Wh3,250mAh6,300 mAh5,300 mAh
두께8.8mm12.7mm13.7mm10mm
무게601g (WiFi),
607g (Verizon),
613g (AT&T)
725g740g42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