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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0, 2025

[Zack's BookCafe] 1% 유대인의 지혜수업

 


철학적으로 보면, 돈과 권력을 가지고 경쟁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진저으로 강한 사람이 아니다. 진짜 강한 사람은 자기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다. 우선 자본주의 사회의 경쟁에서, 입시 경쟁에서, 권력 투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 한다. 최소한 깡패 같은 권력자나 악덕 업주에게 굽실거리고 생계를 구걸하지 않을 정도의 힘이나 경제력은 갖춰야 한다. 그리고 나서 도덕이나 정의를 따져야 한다. 하늘이 도와서 우리가 돈과 권력을 가진 '갑'의 입장이 된다면 돈과 권력에 취해 사악한 사람들이 했던 짓을 반복하지 말고, 스스로 돈과 권력을 내려놓고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길을 찾아야 한다. p51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왜 용서한다고 했어?"

우리의 일상도 그렇다. 마음으로 진정 용서할 후 없다면 오히려 차라리 화내고 싸우는 게 나을 수 있다. 그러면 최소한 감정적 정산은 된다. 용서하지 못하면서 '증오'를 마음속에 품어 놓는 것은 복수보다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 p84

세상의 모든 일은 우연히 일어날 수 없는데, 오늘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게 된 것은 내가 그의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 오히려 나에게 비슷한 잘못이 없는지를 돌아볼 기회를 신이 허락하신 것으로 생각했다. p86

세상의 많은 사람은 성스러움과 세속을 구분하려 한다. 교회나 절은 거룩한 곳이고, 우리가 사는 집이나 공동체, 일하는 회사는 세속적인 곳이다. 하지만 많은 성숙한 종교에사는 "가장 성스러운 곳이 세속적인 것이고, 가장 세속적인 것이 성스러운 곳이다.". "신앙"과 "삶"은 분리될 수 없다. "기도가 노동이고, 노동이 기도다."라는 가르침을 이야기 한다. p101

하루하루의 평벙한 일상에서도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의식을 갖는게 중요하다. 일상이 일상이 되지 않고 거룩한 삶이 되느냐 아니냐는 바로 그 일을 의식을 가지고 하는가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하느냐에 달렸다. 내가 먹고, 마시고, 잠자고, 일힐 때 '내가 이것을 왜 하는가?', '또 무엇을 위해 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런 일상이 영적이 삶이 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동물과 같은 삶을 사는 것과 다름없다고 탈무드는 말한다. p105

현명한 부모들은 자식을 자신의 소유가 아닌 잠깐 나를 찾아온 손님으로 대했다고 말한다. 그래야 자녀에게 온전한 사랑을 주고도 자녀에게 집착하거나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있다. 자녀를 선물이나 손님으로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본문에게 메으르는 자기 자녀를 나의 '스승들'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부모가 자녀를 통해 새로운 세상과 더 큰 진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를 이끌고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자녀를 스승 대하듯 한다면 좀 더 성숙한 부모 자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p173

유대인들은 절대자인 신 이외에 모든 것이 상대적이고 가변적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문제에서도 하나의 답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인간 세계에 있어 절대 악과 절대 선은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선할 수도, 악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악한 인간도 잘못을 위우치고 선해질 수도 있고, 선한 인간도 상황에 따라 약해 질 수 있다고 본다. p193

흔히 우리나라나 동양 문화권에서는 "2+3=()?"와 같은 하나의 정답만을 찾게 하는 닫힌 질문을 많이 한다. 반면, 유대인 교육과 같은 창의적인 교육에서는 "()+()=5"에서 ()에 들어갈 수 있는 수들은 무엇일까?"를 질문하는 열린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한다. p217

공동체와 떨어져 혼자 있지 말라. 네가 죽을 때까지 네 자신을 믿지 말라. 그리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기 전까지는 상대를 판단하지 말라. 나중에는 이해하겠지라고 착각하고,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라. 그리고 시간이 나면 공부하겠다고 하지 말라. 그런 시간은 나지 않기 때문이다.(람비 힐렐, 아보트 2장 5절) p282

현명한 사람은 내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서 배우는 사람이다.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이다. 화를 덜내고, 감정을 조절하는 사람이 어느 정복자보다 위대하다. 진정한 부자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다. 시편에서는 땀 흘려 일한 대가로 먹고 살 때 너희가 이 세상에서 많은 사람에게 칭찬받고 모든 일이 잘 된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존경받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사람이다.(벤 조마, 아보트 4장 1절) p286

1% 유대인의 지혜수업★★★(심정섭,2025.2.28) May 19, 2025

Zack's Comment

Trying to read books for at least 30 minutes a day is a small step toward becoming wiser.

Even if it takes a long time to notice improvements in my life, I will keep going—because every small step leads me to where I want to be.

There are two key principles I need to follow to become a wise and strong man as I grow older:

1. A wise man is someone who learns from everyone around him.

2. A truly strong man is someone who can control his own mind.

I hope that my ordinary life, filled with small but meaningful actions each day, will bring me peace someday.

Saturday, May 3, 2025

[Zack's BookCafe] 숫자로 말하라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야 할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1.미래를 목표를 제시하는 것.
2.부하를 성공시키는 것.
3.팀 실적에 책임을 지는 것. 
p164

싸게 팔기만 한다면 상대가 가격을 깍아달라는 요구만 더 제안하게 만들 뿐이다. 싸게 파는 대신 고객의 기업이 '얼마나'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숫자로 말하라. p193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숫자에 따뜻함을 부여하는 '스토리'이다. 숫자는 이야기와 함께함으로써 진짜 힘을 발휘한다. p219

숫자로 말하라★★(사다이 요시노리, 임해성,2025,3,19) May 3, 2025

Zack's Comment

Speak in numbers. This book says that numbers are very useful for persuading someone who needs to make a choice.

Using numbers at the right time, along with a story, can be a powerful way to communicate.

Let’s try to use numbers when we want to appeal to others in various situations in life.



Saturday, April 5, 2025

[Zack's BookCafe]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처럼 사소한 것들


10월에 나무가 누레졌다. 그때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돌렸고 11월의 바람이 길게 불어와 잎을 뜯어내 나무를 벌거 벗겼다. 뉴로스 타운 굴뚝에서 흘러나온 연기는 가라앉아 복슬한 끈처럼 길게 흘러가다가 부두를 따라 흩어졌고, 곧 흑맥주처럼 검은 배로강이 빗물에 몸이 불었다. p11.

최악의 상황은 이제 시작이라는 걸 펄롱은 알았다. 벌써 저 문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는 고생길이 느껴졌다. 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이미 지나갔다. 하지 않은 일,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은 일 - 평생 지고 살아야 했을 일은 지나갔다. 지금부터 마주하게 될 고통은 어떤 것이든 지금 옆에 있는 이 아이가 이미 겪은 것, 어쩌면 앞으로 겪어야 할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자기 집으로 가는 길을 맨발인 아이를 데리고 구두 상자를 들고 걸어 올라가는 펄롱의 가슴속에서는 두려움이 다른 모든 감정을 압도 했으나, 그럼에도 펄롱은 순진한 마음으로 자기들은 어떻게든 해나가리라 기대했고 진심으로 그렇게 믿었다. p121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이 키건, 홍한별,2023.11.27) Apr 1, 2025

Zack's Comment

Little things like this...

When I read this book, I couldn't concentrate on the story because there was nothing particularly special about the storyline. I was just trying to figure out what the author wanted to say. It felt like just an ordinary story set in Ireland a long time ago. However, as I reached the end, I became immersed in the story and suddenly realized something deep in my heart.

I've been living each day doing small things while hoping for something big to happen in my life. Most of the time, life feels full of mundane routines as I grow older and take on more and more responsibilities. Then, I find myself expecting something fun and joyful to come along.

I want to quote a passage from the end of this book:

"I could already feel the hardships waiting beyond that door.

But the worst that could happen was already over.

The things I didn't do, the things I could have done but didn't do—

the things I would have had to live with for the rest of my life were over."

Sometimes, we need to focus on the little things in life. If we are willing to embrace the small moments, they can bring us wisdom when we face unexpected challenges in life.